전체를 보려고 산엘 간다
하늘이 가깝다
손짓하는 푸름,
저 멀리 아래 아득히
부분이 서로 머리를 들이밀고 서 있다
이 풍진(風塵) 세상
눈먼 하루살이
하루를 사느라
바쁘다
전체에 자유하려고
또 산에 오른다
글쓰기가 좋아서 하고 있지만 재능은 별로입니다. 그나마 남은 건 열심히 하는 것뿐이겠지요. 제 호가 현목인데, 검을 현에 나무 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