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주름을 지으면서도
아프다는 말 대신 유희를 하면서
나비처럼 날아간다
인연 따라 생긴 생사
인연 따라 흩어지니(本無生死)
한마음은 항상 머무나니(一心常住)
청풍명월(淸風明月)아
나하고 같이 살자
글쓰기가 좋아서 하고 있지만 재능은 별로입니다. 그나마 남은 건 열심히 하는 것뿐이겠지요. 제 호가 현목인데, 검을 현에 나무 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