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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잘 되는 우메보시 무생채

밀가루, 정제설탕, 조미료 없이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


우메보시로 무친 무생채는 신기하게도 겨울 동치미의 무짠지 맛이 납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반찬입니다. 

이 무생채는 레시피가 간단하고 소화가 잘 되는 몸이 편안한 조리법입니다.


재료

첨가물 없는 무가당 우메보시 2개, 무 130g 

* 우메보시는 첨가물 없이 매실, 소금, 자소 잎 3가지 재료들로 국내에서 건강하게 만들어진 우메보시를 꼼꼼하게 체크하셔서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이곳저곳 비교해 보고서 수향매실농원의 국내산 우메보시를 구입하였습니다. 일본에서도 이렇게 정통 레시피로 만드는 곳이 현재는 드물다고 하더라고요. 우메보시를 만들 때 사용하는 자소 잎은 비싼 편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직접 재배로 해결하셨다고 합니다. 만약 첨가물 없는 심플한 우메보시를 찾으셨다면 수향매실농원의 우메보시를 추천드립니다.    


만드는 방법  

1. 세척한 무를 곱게 채 썰어 주세요.  

2. 우메보시 2개를 씨를 바른 후, 으깨주세요. 껍질을 벗겨내시고 살 부분만 사용하셔도 되어요. 저는 껍질째 다 사용했습니다. 껍질을 벗겨내면 내용물이 별로 남지 않아서 시만 바른 후, 다 사용했습니다. 참고하세요. 

3. 으깬 우메보시를 채 썬 무에 조물조물 무쳐주시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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