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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elly Apr 21. 2024

북토크 준비

그동안 계속 가야지, 생각만 하다가 멀리 다녀오는 길에 북바이북에 들렀다. 5월 2일 북토크에 오실 분들을 위해 만든 선물을 드렸다. 연필을 좋아하는 나는 ‘도전을 응원합니다! 태권도와 바이올린 / 천 권의 약속’이라는 문구를 새긴 연필을 두 자루씩 포장하여 준비했다. 샘플로 하나 미리 주문해서 써 보니 책 읽을 때 밑줄 긋기에 좋았다. 시간을 내어 와 주신 분들께 작게나마 감사를 표시하고 싶었다.


전부터 먹고 싶었던 딸기우유를 시키고, 블로그 이웃이자 동네 이웃 분인 하디당님의 책 ‘하브루타 독서토론 교과서’를 샀다. 전에 읽은 적이 있는 책인데 다시 구입했다. 6월에 북토크가 있다고 한다. 아이들을 성심성의껏 잘 가르치시는 열정적인 분이다.


사장님과 한참 이야기를 나누다 집에 와서 아들과 딸기우유를 나눠 마셨다. 달콤하고 부드러워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5월 2일이 기대된다. 제자도 신청했다고 한다. 오시는 분들깨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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