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장. 낙화암아, 왜 말이 없느냐

일제 치하에서 사람들의 지조 없음을 낙화암 궁녀에 빗대어 비웃었다

by 두류산

낙화암아, 왜 말이 없느냐


둘째 날이 밝았다. 그동안 한 푼 두 푼 모아두었던 돈을 모두 털어, 예전부터 눈여겨보았던 무대에 잘 어울리는 모던한 양복을 마음먹고 구입하였다. 내 모든 것을 걸고 젖 먹던 힘이라도 내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9장. 조선의 찰리 채플린 석와불(石臥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