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보이는 길

by 한 사람의 깊이
아파트 뒷산 산책로

가까이에 이런 길이 있었다는 걸

오늘의 햇살이 조용히 알려주네요.

늘 곁에 있던 바람과 나무를

복인지도 모르고 지나쳤던 날들.

이제야 천천히 걸으며,

내가 참 늦게 알아본 행복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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