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앞두고 위기에 몰린 윤석열 정권의 불법사찰테러를 반드시 응징할 것
4357년 4월 9일(2024년 3월 23일) : 우리고유력(그레고리력)
참전계경(參佺戒經-온전한 인간이 되는 길)은 배달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대에 쓰던 말이라 익숙하지 않아 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행촌 이암선생께서는 "참전수계의 법은 성性을 뭉쳐서 지혜慧를 만들고, 명命을 뭉쳐서 덕德을 만들고, 정精을 뭉쳐서 힘力을 만든다는 것이며, 그것이 우주에 있어 삼신三神을 드러내는 것이며, 사람과 사물에 있어 삼진三眞(性命精)이 불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하 만세의 큰 정신과 한 몸이 되어 생성변화가 무궁하다는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진리를 깨우치는 방법에 따라 전(佺-性), 선(仙-命), 종(倧-精)의 방법 중에 전(佺-性)의 방법으로 하는 것이 참전계경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 8가지 이치에 따라 第1~366事까지 있습니다. 오늘은 81사를 알아보겠습니다.
第81事 信3團23部 안민(安民)
안민(安民)이란 국민이 편안하도록 아무 일도 없게 하는 것이다. 임금이 자기를 믿어주는 그 뜻을 지켜 백성에게 도덕을 펴고 교화를 행하여, 백성들이 일에 힘쓰고 배움을 장려하게 하면 온 나라가 평안하게 된다.
安民者 安國民無事也 守君信己之義 布道德於民 行敎化於民 勉業奬學 四境 晏然
안민자 안국민무사야 수군신기지의 포도덕어민 행교화어민 면업장학 사경 안연
우리가 꿈꾸는 홍익인세(弘益人世)
인간 세상의 진리는 홍익인간(弘益人間)입니다. 홍익인간을 풀어보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인데, 인간이라는 말이 사람사이란 뜻으로 세상(世上)을 말합니다. 현대 용어로는 사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즉 홍익인세(弘益人世)라고 하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입니다.
사람은 잘못을 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잘못을 알고도 잘못을 저지르는 것과 잘못을 알고도 그것을 속이는 것입니다. 작은 문제이건 큰 문제이건 상관없이 이러한 개념은 동일합니다. 친일매국, 사법적, 형사적 범죄, 나쁜 짓 등 역시 모르고 했다면 잘못이며. 알고 했으면 더 나쁜 것이며, 모두 반성하고, 속죄를 해야 합니다. 자신이 하지 않았더라도 자신의 조상이 잘못이 있었고 그 죄는 씻고자 하면 동일하게 반성하고, 속죄를 해야 합니다. 참회는 아름다운 것이며, 고귀하며, 자기 발전입니다. 만약 야비하게 남을 속이는 참회 후 다시 똑같은 잘못은 범한다면 참회를 거짓으로 한 것이며, 더 깊은 반성이 필요하며, 속죄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법이 많고 강하다고 범죄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모든 인간은 평등합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그 평등의 식에서 인간존중이 이루어지며, 인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이 양지에 서도록 하는 것이 범죄를 없애는 방법입니다. 우리 단군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신 홍익인간(弘益人間) 즉 안간관계에서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홍익인세-弘益人世)이 올바른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법입니다.
윤정권의 최후발악, 주권자 국민이 투표로 주권행사하여 심판해야 합니다.
윤석열정권이 특검을 거부한 것은 그들이 범인임을 자백한 것입니다. 그의 행동과 결정은 국민들 사이에서 정말 윤정권이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1. '50억 클럽’과 ‘김건희 특검’ 거부로 대장동은 박영수 등의 범조인사와 박근혜정부 청와대 인사들이 저지른 일로 결론이 난 것입니다. 김건희의 범죄는 주가조작, 양평고속도로 조작, 명품백수수 등 모든 국민이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2.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3부 김용식 부장검사가 3년 넘게 시간을 끌면서 이제야 압수수색을 진행한다는 것은 일반국민들이 보기에도 선거에 활용하려 목적임이 뻔하게 보일 것입니다. 윤정권의 최후의 발악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3. 윤석열 정권이 이재명 대표를 연관시켜 보려는 꼼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50억 클럽과 이재명을 같은 무리라 하며 "그래도 이재명이 뭔가 먹었지 않았겠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당시 성남시장 이재명의 위치가 대법관이나 최재경, 곽상도와 같은 사람들과 어울릴 위치에 있지 않았고, 교류는 불가능한 상황이었음에도 그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참으로 언론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생각 없는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어 버립니다. 정신을 차려야 언론을 뉴스의 진위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정권에 반대하는 국민을 불법 세력으로 몰아 가려하는군요 끔찍한 공안 정치 있어서는 안됩니다. 온 국민을 공포로 통치 하려는 수작입니다. 모든 것이 조작인 윤석열 정권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끌어내리도록 모두 투표에 참여 합시다!
<촛불행동 성명> 국정원을 앞세워 정치공작 불법사찰 자행하는 윤석열 정권 탄핵하자!
- 총선을 앞두고 위기에 몰린 윤석열 정권의 불법사찰테러를 반드시 응징할 것 -
윤석열 정권이 벌이고 있는 정치공작의 꼬리가 밟혔다. 3월 22일 오전 9시경,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자신들을 미행, 사찰하던 남성을 발견하고 그가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를 확인했다. 그런데 휴대전화에서 미행사찰 수행자의 국정원 소속과 미행과 불법 사찰의 증거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것이다. 관련 당사자의 신분과 증거가 확실한 사건이다.
이에 촛불행동은 2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정권의 광범위한 민간인 불법사찰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불법사찰과 정치공작의 진상을 전면 공개했다.
국정원은 이에 대해 22일 오후 문자공지를 통해 "촛불행동이 주장하는 민간인 사찰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도 촛불행동이 국정원 소속이라고 추정했던 남성이 국정원 조사관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실토했다. 또한 국정원 조사관이 '정상적인 안보조사'를 수행했으나 “불법 감금을 당하고 휴대전화를 탈취당하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정원의 이러한 주장은 모두 궤변이며, 거짓말이다. 우선 국정원 조사관은 애초 자신의 신분이 헌병대 소속이라고 주장했는데, 만약 국정원 주장대로 이번 사찰이 정상적인 안보조사 과정이었다면 왜 신분을 헌병대 소속이라고 속였는가? 사실 은폐다. 게다가 이 조사관은 군까지 끌여들여 군의 명예까지 추락시켰다. 헌병대도 이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
또한 국정원 직원을 인계받은 경찰이 '스토킹 범죄'로 사건을 규정하고 절차를 밟았다는 점에서도 국정원이 피해자들의 불법 행위를 운운하는 것은 가당치 않다. 이는 국정원의 불법사찰행위를 적발한 무고한 민간인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는 파렴치한 정치공작 행위일 뿐이다.
국정원은 "북한 문화교류국과 연계 혐의가 의심되는 A씨에 대하여 국정원법 제4조에 따라 안보침해 범죄행위를 추적해 왔다”며 안보 관련 조사 중이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A씨가 누구인지 특정하지도 못했다. 증거 앞에서 궁지에 몰린 것이며, 결국 대진연을 북한과 연계된 단체로 모는 정치공작을 기획하고 있었다는 국정원의 모략만 드러낸 셈이다.
적발된 국정원 직원의 동의 아래 확인한 휴대전화 속 사찰 내용 또한 충격적이다. 휴대전화에는 학생들이 카페에서 대화하는 사진, 아르바이트하는 사진, 운동하는 사진을 비롯해 촛불행동, 민주당 당직자, 노동·농민단체 회원 등 광범위한 민간인들을 사찰해 온 자료까지 있었다. 심지어 사찰팀 카톡방에서는 “김민웅(촛불행동 상임대표) 할리스 화장실 갔습니다.ㅋ”라는 메시지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는 국정원이 주장하는 A씨 추적과정에서 행한 정상적 안보조사가 아닌 무차별적인 불법사찰의 증거일 뿐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국정원은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후속조치를 예고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이미 국정원 대공 수사권이 경찰로 넘어갔는데, 국정원이 대공수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 윤석열 정권이 장담하고 있는 공안통치 놀음을 하겠다는 것 아닌가. 민간인 불법사찰의 피해 당사자인 촛불행동이야말로 국정원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한 조처를 취할 것임을 밝힌다.
앞으로 촛불행동은 입수한 사찰 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국정원의 범죄행위를 낱낱이 공개할 것이며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이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도 이에 대한 책임을 분명하게 물을 것이다.
윤석열 정권은 불법사찰, 정치공작을 당장 중단하고 물러나라!
2024년 3월 23일
<촛불행동>
尹 정권 '광범위한 민간인 사찰' 규탄 기자회견 LIVE
https://www.youtube.com/watch?v=TRCqRzgDiMg
얼마나 기다렸나 피끓는 분노 안고 투표로 응징하자! [82차 촛불대행진 기조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Vd_J0l9tA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