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조국에 속는가? 언행의 화려함 속에 숨겨진 거짓말 찾아야 한다
4357년 4월 18일(2024년 4월 1일) : 우리고유력(그레고리력)
참전계경(參佺戒經-온전한 인간이 되는 길)은 배달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 8가지 이치에 따라 第1~366事까지 있습니다. 오늘은 89사를 알아보겠습니다.
第89事 信4團30部 일구(昵仇)
일구(昵仇)란 원한을 풀어주는 것으로, 배우자가 원한을 품고 세상을 떠나면 남은 배우자가 마땅히 그 원한을 풀어주는 것이다. 원수가 스스로 찾아오니 그 일이 머지않아 구구한 방도를 내게 될 것이나, 밝은 이는 이를 불쌍히 여긴다. 다시 말해 원수는 풀어야 할 숙제가 있어서 만나게 되어 있고, 구구한 방도가 논의되어 그치게 될 것이나, 밝은 이는 이를 탓하지 않고 오히려 불쌍히 여기니, 일구는 결국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함으로써 원한을 풀어준다는 말이다.
昵仇者 夫帶寃而逝 婦宜報雪 仇人自來 其事不遠區區 成道 君子憐之
일구자 부대원이서 부의보설 구인자래 기사부원구구 성도 군자련지
天符經
一始無始一析三極無 盡本天一一地一二人 一三一積十鉅無匱化 三天二三地二三人二 三大三合六生七八九 運三四成環五七一妙 衍萬往萬來用變不動 本本心本太陽昻明人 中天地一一終無終一
일종(一終)이 무종(無終)인 것은 그냥 그런 것이 아니라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 하면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세상과 내가 하나가 되었기에 일종(一終)이 무종(無終)이고, 일시(一始)가 무시(無始)가 되는 것입니다. 나라나 사회는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하나의 세상인 것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홍익인세(弘益人世)
인간 세상의 진리는 홍익인간(弘益人間)입니다. 홍익인간을 풀어보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인데, 인간이라는 말이 사람사이란 뜻으로 세상(世上)을 말합니다. 현대 용어로는 사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즉 홍익인세(弘益人世)라고 하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입니다.
자신이 하지 않았더라도 자신의 조상이 잘못이 있었고 그 죄는 씻고자 하면 동일하게 반성하고, 속죄를 해야 합니다. 참회는 아름다운 것이며, 고귀하며, 자기 발전입니다. 조상의 죄는 참회와 반성으로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잘못을 할 수 있습니다. 모르고 했다면, 잘못을 반성하고 용서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은 잘못을 알고도 잘못을 저지르는 것과 잘못을 알고도 그것을 속이는 것입니다. 작은 문제이건 큰 문제이건 상관없이 동일합니다. 친일매국, 사법적, 형사적 범죄, 사소한 나쁜 짓 등 역시 동일합니다. 모두 반성은 물론이고, 죗값을 처벌받아야 하며, 가슴깊이 속죄를 해야 인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잘못을 알고도 잘못을 저지르는 것과 잘못을 알고도 그것을 숨기고 야비하게 남을 속이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으며,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과 같습니다. 하물며 거짓으로 참회하는 척하고 다시 똑같은 잘못은 범한다면 짐승과 같은 짓입니다. 이러한 이들은 더 깊은 반성이 필요하며,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하며, 반드시 속죄를 해야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남을 속인 자가 본인 잘못을 주변인까지 끌어들여 잘못을 범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와 함께 있던 주변 사람들도 잘못을 한 것입니다. 그의 잘못을 꾸짖지 않았고, 그의 거짓에 속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사회 즉 세상이 많이 망가진 경우인 것입니다. 지금의 우리의 현실과 유사합니다.
이 경우에 많은 사람이 함께 잘못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잘못을 하는 사람을 꾸짖지 않은 것 또한 잘못이며, 죗값을 받아야 할 자들이 죗값을 받지 않으면, 더 큰 죄를 짓게 되는 것이므로 더 많은 사람들의 반성과 참회가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에 여러 사람이 함께 잘못을 인지하고 함께 잘못을 속죄하기 위해 시간과 의식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법이 많고 강하다고 범죄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모든 인간은 평등합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그 평등의식에서 인간존중이 이루어지며, 인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이 양지에 서도록 하는 것이 범죄를 없애는 방법입니다. 우리 단군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신 홍익인간(弘益人間) 즉 안간관계에서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홍익인세(弘益人世) 세상을 만들어 올바른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야 합니다.
특정 기득권, 부자들만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특정 기득권, 부자들만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부자도 아니고, 기득권력자도 일반 서민들은 윤정권과 국힘당을 반드시 심판해서 낙선시켜야 합니다. 국힘당과 윤석열당을 찍어주면 그들이 횡포를 계속하라고 용인해 주는 것입니다. 부자들과 기득권들에게 서민들을 계속 약탈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일부 이단 기독교 교회를 중심으로 신자들을 윤석열당, 국힘당을 지지하라고 하는데, 이런 교회는 하느님의 뜻을 전하는 목회자가 아닙니다. 권력의 시종이며, 돈의 노예들입니다. 하느님을 팔아먹는 악마들입니다. 이들을 못 사는 시민들의 피를 빨려가며, 그들을 배 불리고 권력을 휘두르게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국힘당과 정치검찰독재당을 지지하는 이는 스스로 노예가 되고자 하는 사람
국힘당과 정치검찰독재당을 지지하는 이는 스스로 노예가 되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자신들이 노예처럼 살고 있는지를 모르며, 목회자의 탈을 쓰고 하느님을 팔아 착취하는 악마들에게 놀아나는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국힘당과 정치검찰당에 투표하는 것은 그런 악인들을 권력자로 떠 받들어 스스로 노예가 되고자 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끌어내려야 바른 나라로 가는 시작입니다. 이재명대표의 민주당은 서민들을 돌보는 나라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경계해야 하는 사항
진영을 떠나 앞뒤가 안 맞는 말을 버젓이 하는 이들은 사람을 속이는 자들입니다. 인과 관계를 통해서 신뢰 타당성이 확보됩니다. 생각해 봅시다. 안철수가 갑자기 떠올랐을 때, 윤석열의 지지율이 올라갈 때, 그리고 이낙연의 지지율이 높았을 때 우리 국민은 그들을 어떻게 평가했나요? 제대로 평가하지 못했지요. 언론에서 떠드니 정확한 판단 없이 휩쓸렸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그들의 실체를 알고 나니 화가 나고 어이가 없으시죠? 이낙연의 실체를 알고 나니 어떤가요? 또다시 이런 자들에게 속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을 것입니다. 또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지요?
조국혁신당은 당연히 민주진보의 아군이 맞습니다. 그러나 최선이 있는데, 차선을 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인 최선은 지역도 민주, 비례도 민주입니다. 비례 소나무당도 나쁘지 않습니다. 민주당지지자라면 비례를 구태여 차선인 조국혁신당을 찍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조국혁신당의 서울시당 창당 멤버가 정상진과 문꿀오소리들이 주체라는 것입니다. 즉 비례대표는 선순위 비례가 빠지면, 후순위가 국회의원이 되는데, 결국 당의 정체성이 바뀐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아주 심각합니다.
또한 개인 조국이 아닌 정치인 조국의 문제도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의 공약 1호 한동훈 특검법은 민주당이 이미 발의했습니다. 그리고 검사장제도와 기제부 개혁 관련 내용도 면밀하게 생각해 보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표를 얻기 위한 속임수 같은 말입니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의 견해에 비해 크게 미치지 못하는 어리섞은 해결방안입니다.
검사장 직선제를 통하여 민주적 통제가 가능하게 하겠다도 말하는 것은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한 의미 없는 해결책입니다. 그 증거로는 지금 직선제를 하는 대통령 선출과 국회의원 선출이 민주적 통제가 가능하고 있나요? 아니지요? 즉 직선제로 바꾼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닌 것이 명백합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생각과 심사숙고가 필요합니다. 조국은 지금 윤석열과 똑같은 방법으로 기회주의적 공약남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정치적인 헛소리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민주당을 국회 제1당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국회의장을 민주당에서 하고 국회의사 진행이 빠르고 제대로 될 수 있습니다.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비례는 더불어민주연합 선택 !
민주진보 200석 넘깁시다. 제대로 심판합시다 대파합시다!
마이동풍(馬耳東風)은 원래 '아무 의미 없는 소리'라는 뜻으로 쓰였으나, 시간이 흘러 차차 남의 말을 아무 내용 없이 무시하고 흘려버리는 것 즉 우이독경(牛耳讀經)과 같은 말로 쓰였습니다. 윤정권의 말은 개소리, 헛소리 즉 아무렇게나 지껄이는 조리 없고 당치 않은 말이 되었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마이동풍, 우이독경이 되었습니다.
민주, 尹 대국민 담화에 “일방통행… 마이동풍·자화자찬”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21608
윤석열 "의대 2천명" 옹고집에 국힘 후보도 "탈당하라"
국민 60% 대화하라는데 윤석열 '의사와 전쟁' 선포
화물연대·건설노조 성과인 양 언급…강경대응 예고
"선거나 관리해라"…국힘 후보도 대통령 탈당 권고
이와중에 '한동훈 조정안 건의' 보도…용산 선 긋기
당정, 총체적 난국…야당 "필수의료 붕괴 책임져라"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824
오늘 만우절이 맞나보네요. 윤석열의 말을 바로 뒤집는 날입니다. 윤석열이 이제 끝장이 나는 날이 머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대통령실 “의대 2000명 증원, 절대적 수치 아냐”
정책실장, 尹 담화 부연설명
"의료계, 집단행동 말고 案 제시하라"
"2000명 매몰되지 않고 재검토할 것"
의대 증원 이후 과제들 논의도 요청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165249?cds=news_media_pc
윤석열은 왕이 아니지요.
51분간의 ‘윤석열 원맨쇼’가 알려준 것들 [김민아 칼럼]
김민아 경향신문 칼럼니스트
① 우이독경(牛耳讀經·가르치고 일러줘도 알아듣지 못함)
② 일방통행(一方通行·한쪽의 의사만이 행세하거나 통하는 일)
③ 견강부회(牽强附會·이치에 안 맞는 말을 억지로 끌어 붙임)
④ 군왕무치(君王無恥·왕은 부끄러움이 없음)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88051?cds=news_media_pc
254. 신호와 소음. 우리는 왜 조국에 속는가? 언행의 화려함 속에 숨겨진 거짓말을 찾아야 한다 【건강한 민주주의 네트워크】
https://www.youtube.com/watch?v=RarhB5YgiM4
4월 1일 여론조사 꽃/'윤사과 요구'에 조국당 다행? /
'독재화'하는 한국 - 공영방송과 '신보도지침' - 스트레이트 248회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075
[이래서 정권심판 ⑥] 언론장악·탄압, 독재시대로 퇴행 /
4월 1일 여론조사 꽃/'윤사과 요구'에 조국당 다행?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076
윤석열의 말, 담화 아닌 '만우절 농담'?농락?진담? /
윤 탈당 요구 “더 이상 기대할 바 없어”, 시민과 싸우는 이천수“아버님이 더 시끄러워요”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077
지역소멸과 싸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 13번 임미애 후보 /
이재명 싫어 ‘전국민 25만원’ 외면한 새미·녹정당 박살내버린 용혜인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078
감세기조에 '부가세'추가…커지는 재정건전성 우려
대통령실 인사들의 재산총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