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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ny Apr 03. 2024

"KBS 이어 YTN까지"···언론장악 확대-박민,김백

국힘에 불리하면 징계? 폭주하는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주간 뉴스타파>

4357년 4월 20일(2024년 4월 3일) : 우리고유력(그레고리력)


오늘은 제 76주기 제주 4.3 항쟁 추념일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온전한 인간이 되는 길)은 배달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 8가지 이치에 따라 第1~366事까지 있습니다. 오늘은 92사를 알아보겠습니다.


第92事 信5團32部 사시(四時)

사시(四時:春夏秋冬)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말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어 차례대로 기후가 바뀌면서 모든 생물은 결실의 공을 거두어들인다. 사람도 사계절의 순환을 믿고 생업을 하는데 바다와 육지에서 교역하면서 사시를 따르면 귀하고 이롭게 되며 따르지 않으면 천하게 되고 손해를 입는다.


四時者 春夏秋冬也 春夏秋冬 次序有氣候 生物收功 信之爲業 海陸交易 貴賤利害

사시자 춘하추동야 춘하추동 차서유기후 생물수공 신지위업 해륙교역 귀천리해


돈오돈수(頓悟頓修)와 돈오점수(頓悟漸修)

불교에서 돈오돈수(頓悟頓修)란 단박에 깨쳐서 더 이상 수행할 것이 없는 경지를 이르는 말이지요. 한마디로 더 이상의 수행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의 거대한 깨달음이 진정한 해탈(解脫)의 경지라는 뜻입니다. 깨닫고도 계속해서 수행을 해야만 한다는 돈오점수(頓悟漸修)의 이념과 반대되는 말도 있습니다.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지 않은 이로써 이 말을 평가하는 것이 무의미할 수 있으나, 깨닫는다는 것은 진리를 터득한다는 말이며, 진리를 터득했다는 것은 그 이전으로 되돌릴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 돈오돈수일까요? 그러나 그 진리가 궁극의 진리가 아니라면, 돈오점수가 맞겠지요. 결국은 둘 다 맞으며, 인간이 신과 합일되는 경지까지는 돈오점수가 맞을 것입니다.


부도지에서도 인간의 일과 복본(複本)을 주관하는 사람과는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근본적으로 영역이 다름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상세한 내용은 부도지 책을 통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장한결 스님의 부도지 중에서
유호씨가 요(堯)를 따르는 우(鄅)를 꾸짖는 내용 발췌한 내용입니다.

요는 하늘의 수리(천수, 天數)를 몰랐다. 땅을 제멋대로 나누고 천지(天地)를 제 맘대로 하려 하였다. 기회를 틈타 홀로 재단(祭壇)을 쌓고 사사로이 개와 양을 기르기 위하여 사람을 내쫓고 스스로 제왕(帝王)이라 칭하며 혼자만의 고립된(독단, 獨斷 )에 빠져버렸다. 이 세상은 흙이나 나무, 풀처럼 말이 없고 하늘의 이치는 거꾸로 흘러 허망함에 빠져버렸다. 이것은 하늘의 권위를 거짓으로 홈친 것이며, 사사로운 욕심에 강제로 행한 것이다.


제왕(帝王)이라는 것이 하늘의 권위를 대신하는 것이라면 능히 해와 달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할 것이고, 만물을 마음대로 지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제왕(帝王)은 수(數)의 이치를 아는 것이며, 사람이 거짓으로 사칭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거짓으로 제왕을 칭하게 되면 허망함과 악함에 빠지게 될 뿐이다.

사람의 일은 이치를 증명(증리, 證理)하는 것(人之事 證理也)이고, 세상의 일은 이치를 증명한 사람의 일을 밝혀주는 것(明其證理之人事也)이니, 그 외에 다른 무엇이 있겠는가?


그러므로 부도(符都)의 법은 하늘의 이치를 밝게 증명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각자가 맡은 바 일을 하게 하여 그 복을 받게 할 뿐이다. 그러므로 이치를 말하는 자와 듣는 자는 비록 먼저와 나중이 있으나 높고 낮음이 있지는 않은 것이고, 주는 자와 받는 자를 비록 친하고 생소한 것은 있겠으나, 끌어들이고 몰아내기를 강제로 할 수는 없는 것으로 인간 세상이 평등하며 모든 종족이 스스로 행하는 것이다.


오미의 책임을 속죄하는 것과 마고성을 회복하는 것(複本)은 한 사람의 희생으로 주관하는 것이지, 여러 사람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일은 예로부터 인간세상의 일(물질적인 일)과 함께 섞을 수 없었던 것이다. 황궁(黃窮)씨와 유인(有因)씨의 예가 그러한 것이다.


唯其報贖五味之責 恢復大成之業 常在於一人犧牲之主管 非人人之所能爲者故 此事 自古不雜於人世之事 黃穹氏有因氏之例 是也

유기보속오미지책 회복대성지업 상재어일인희생지주관 비인인지소능위자고 차사 자고불잡어인세지사 황궁씨유인씨지례 시야


이 글에 부도지에서 말하는 세상일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잘못되기 시작한 것을 말하며, 사람이 해야 할 일세상의 일, 그리고 이치를 이어가는 법까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해결이 되는지의 해결 방법까지 모두 담겨 있습니다. 


주권자 국민 여러분 주인의 권리는 투표입니다. 투표에 참여하여 나라를 국민의 나라로 만듭시다!

민주당을 국회 제1당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국회의장을 민주당에서 하고 국회의사 진행이 빠르고 제대로 될 수 있습니다.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비례는 더불어민주연합 선택 !


민주진보 200석 넘깁시다. 제대로 심판합시다 대파합시다!

통령을 면하라! 

    


"KBS 이어 YTN까지"···언론장악 확대되나

김백 YTN 사장, 취임사서 '편파·왜곡 방송' 사과···노조 "박민 따라하기"

KBS '방송 장악' 대외비 문서 파문···KBS "명백한 허위, 법적 대응할 것"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515501


'쥴리 보도' 때문에 YTN 무너졌다는 김백 사장

[김백 전 상무, YTN 새 사장으로 복귀]

취임사서 "편파·왜곡방송 잡을 것"

임명동의 없이 보도국장 인사 단행

노조 "권력 사적 복수극 동참하나"

http://m.journalist.or.kr/m/m_article.html?no=55574


"조직 비밀 누설하면 처벌"... 류희림 방심위, 협박 공문 내부망에 공개

https://n.news.naver.com/article/607/0000001943?cds=news_media_pc


김백 사장 취임에 YTN 내부 “땡윤방송 선언, 끝까지 막아낼 것”

노조 “단체협약 위반은 물론 부당노동행위 혐의 짙다” 경고

“YTN 민영화, ‘김건희 학력위조 보도’ 정치 권력 사적 복수극”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033


'민영화 YTN'으로 돌아온 김백 사장 '전속력 장악'

공정방송 탄압 비판 김백 사장, 1일 구성원 반발 속 취임

보도국장 교체 및 본부 체제 개편 “임명동의제 단협 무시”

‘김건희 보도’ 사과방송까지...“정경유착에 의한 언론파괴”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3224?cds=news_media_pc


[현장에서] 뉴스타파는 왜 수사받고 있나

https://n.news.naver.com/article/607/0000001937?cds=news_media_pc


국힘에 불리하면 징계? 폭주하는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주간 뉴스타파>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mcG27br3nx4


MBC 선택 2024 총선 5차 패널조사 /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에서 5% 다른 곳에서 5% 흡수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085


과거 잘못 인정하고 반성하라! 이화여대 숨기면 안 돼!

김활란, 모윤숙은 대표적인 친일파역적, 이를 감추고 감싸는 것은 역적행위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084


윤정권은 일본을 위한 정권?/통일부장관은 일본딱가리장관? /

통일장관 "북일 대화 반대 안해‥납북자 문제서 日과 협력모색"/대일장관?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083


윤 진심 읽혔던 담화/심한 착각, 자화자찬, 불통, 독선, 거짓 /

더불어민주연합 '민·의·당·정 의료개혁 4자협의체'와 의료개혁 10년 로드 맵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082



윤석열의 말, 담화 아닌 '만우절 농담'?농락?진담? /

윤 탈당 요구 “더 이상 기대할 바 없어”, 시민과 싸우는 이천수“아버님이 더 시끄러워요”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077


지역소멸과 싸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 13번 임미애 후보 /

이재명 싫어 ‘전 국민 25만원’ 외면한 새미·녹정당 박살 내버린 용혜인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078


尹 말을 바로 뒤집었네요. 끝이 멀지 않았다는 방증이죠

우리는 왜 조국에 속는가? 언행의 화려함 속에 숨겨진 거짓말 찾아야 한다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079


<뉴스토마토 여론조사> 민주당 49.1% 국힘 39.6% /

(정기여론조사)①민주, 총선 승기 굳혔다!…국힘, TK만 우세(종합)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080


[이래서 정권심판 ⑦] 자위대 한국땅 상륙 허용할 텐가/

(정기여론조사)①민주, 총선 승기 굳혔다!…국힘, TK만 우세(종합)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081


4월 1일 여론조사 꽃/'윤사과 요구'에 조국당 다행?

'독재화'하는 한국 - 공영방송과 '신보도지침' - 스트레이트 248회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075



감세기조에 '부가세'추가…커지는 재정건전성 우려

대통령실 인사들의 재산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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