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四條) 상(傷) : 28目 위사(委唆), 29目 흉모(兇謨)
단기 4357년 10월 14일/ 서기 2024년 9월 12일 //100 - 11 탄핵의 날!
/마고력 10월 3일부터 ~ 10월 19일(한가위 : 음력 8월 15일)까지가 개천절 명절 : 개천절(開天節) + 한가위 = 고구려의 동맹(東盟) = 부여의 영고(迎鼓) = 예맥의 무천(舞天)
단군마고력은 우리 고유력(曆)입니다. 우리의 력(曆)을 찾는다는 것은 우리 역사를 찾는 것이며, 우리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한가위 추석을 비롯하여 개천절, 고구려의 동맹(東盟), 부여의 영고(迎鼓), 예맥의 무천(舞天) 등은 그 뿌리를 같이 합니다. 추수에 감사하고, 조상과 하늘에 제를 지냈습니다. 새해를 맞아들이는 설날 + 보름 행사와 더불어 큰 명절로 보름에서 한 달가량 의식이 행해졌다고 합니다.
고구려의 동맹(東盟)은 고구려에서 10월에 행하던 제천의식입니다. 동맹제(東盟祭)는 고구려에서 행해진 제천의식입니다. 농사가 끝난 매월 10월에 진행되었으며, 각 부가들이 모여 국정에 대해 논의한 다음에 동명신(주몽)과 하백녀(유화 부인)에게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부여 영고(迎鼓)는 고대에 지금의 만주를 중심으로 퍼져 있던 부여에서 해마다 종교 의례로 온 나라 백성이 모여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회의를 열어 며칠을 연이어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었으며, 시기가 변하여 12월에 행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예맥의 무천(舞天)은 상고시대 예(濊)에서 행하던 제천의식(祭天儀式). 해마다 음력 10월에 공동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춤과 노래로 즐기던 명절행사입니다. 예의 무천에 관한 기록은 ≪위지 魏志≫(3세기)와 ≪후한서 後漢書≫에 보입니다.
개천절(開天節)은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입니다.
단국 마고력이 밝혀지기 전에는 음력 10월 3일을 개천절로 하였으나 해방 후 정부(당시 문교부)에서 1949년부터 양력으로 공포하여, 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양력으로 행사를 시행했으며, 이견이 있는 단체에서는 음력으로 시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단군 마고력이 밝혀졌으니 마고력을 따라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큰 명절은 하루가 아니라 보름이나 한 달가량 계속되기도 했습니다. 고구려의 동맹(東盟), 부여의 영고(迎鼓), 예맥의 무천(舞天) 등과 함께 개천절(한가위)은 마고력 10월 3일부터 ~ 10월 19일(한가위 : 음력 8월 15일)까지가 개천절 명절임을 밝힙니다.
매국노 윤석열은 2차 세계대전 전쟁 범죄자를 추종하는 일본 정부와 협력하겠다는데, 그것은 역적 행위입니다. 헌법을 유린(蹂躪)하는 윤석열과 친일파 극우 뉴라이트(친일 신우익)는 철학적 근거 없는 기회주의자들이며, 개인 이기주의자에 불과한 이들이며, 사회 악이며, 나라에 재앙을 일으키는 자들로 반드시 몰아내 격리해야 할 대상들입니다.
그러기 위해 국민들께서 단합하여야 합니다. 돈과 권력을 가진 친일파 역적들에게 대항하여 이기는 방법은 다수의 국민의 단합입니다. 주권자 국민이 촛불에 모여 망가진 나라를 회복합시다!
원래 우리 조상들께서 추구하고 원하던 평등한 민주주의(홍익인간)를 세상을 이룩해야 합니다. 그것을 온 국민이 자각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지도자는 지배자가 아닙니다. 이끌어주는 사람이지 사람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쟁으로 싸워 이기는 것으로 모두가 패배자가 되는 현재의 사회는 잘못된 것입니다.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모두가 승자인 사회를 함께 이룩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사상(홍익인간(弘益人間), 홍익인세(弘益人世))속에 그 길이 있습니다.
그동안 반복된 악행의 역사를 버리고, 바른 지도자가 이끌어 더욱 훌륭한 지도자를 만들어지는 순환구조로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이 인류 공동체의 발전이라 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온전한 인간이 되는 길)
배달(환국)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조선시대, (북)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사상은 지나(중국)의 유가사상보다 더 오래전에 정립된 사상이며, 유가사상은 우리 사상이 전래되어 내용 중에 잘못 변형되어 전달된 것도 있습니다. 즉 유가사상의 뿌리는 본래 우리의 사상에서 비롯된 아류일 뿐 우리 고유의 사상이 아닙니다.
366사(事)를 하루에 다 볼 수 없으니 나누어 순서에 따라 매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8강령(綱領) 또는 팔리훈(八理訓)이라 합니다.
참전계경 전체구성: 8강령(綱領) + 45훈(訓) + 313사(事) = 366사(事)
하경(下經)
화(禍)
화(禍, 재앙)란 악(惡)이 부르는 것이니,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조(6條, 조항)와 마흔두 가지의 목(42目, 항목)이 있다.
禍者 惡之所召 有六條四十二目
화자 악지소소 유육조사십이목
제오강령(第五綱領) 화(禍) : 一條 기(欺), 二條 탈(奪), 三條 음(淫), 四條 상(傷), 五條 음(陰), 六條 역(逆)
상(傷)이란 사람을 해치는 행위를 말한다. 하늘은 악한 사람이 남을 해치는 것을 노여워하여 천둥번개로 경계하고 벼락으로 위협한다. 그래도 악한 사람이 이익을 탐하고 혐오스러운 세계에서 눈을 돌리지 못하고 계속 악한 행위를 하면, 양(드러나게)으로 음(드러나지 않게)으로 남을 해치는 그 행동에 따라 가볍고 무거운 벌이 떨어진다.
傷 傷人也 天怒惡人傷人 雷霆警之 霹靂威之 惡之不回頭於利嫌界 行不仁手段 其陽傷陰傷 罰有輕重
상 상인야 천노악인상인 뇌정경지 벽력위지 악지불회두어리혐계 행불인수단 기양상음상 벌유경중
사조(四條) 상(傷) : 23目 흉기(凶器), 24目 짐독(鴆毒), 25目 간계(奸計), 26目 최잔(摧殘), 27目 필도(必圖), 28目 위사(委唆), 29目 흉모(兇謨)
위사(委唆)란 남을 시켜서 어떤 일을 하는 것(敎唆, 교사)을 말한다. 일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때 남의 도움을 청하는 것은 정성이며, 신용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 남의 협력을 구하는 것은 의로움이다. 사사로운 원한을 갚으려고 남에게 부탁하는 것은 심히 어질지 못한 것이며, 남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떳떳하지 못한 청탁을 받는 것도 지혜롭지 못한 것이다. 그러한 부탁을 하는 사람은 위태롭게 되고 부탁을 받는 자는 망하게 된다.
委唆者 托囑於人也 事輪不轉 請人助力 誠也 信河難挽 求人扶翼 義也 欲報私怨 托於人 不仁之甚 欲爲人解怨 受非常之囑 不智也 指者危 領者亡
위사자 탁촉어인야 사륜부전 청인조력 성야 신하난만 구인부익 의야 욕보사원 탁어인 불인지심 욕위인해원 수비상지촉 부지야 지자위 령자망
흉모(凶謀, 흉악한 모략)란 모략과 중상을 행하는 것(야만스러운 행위)을 말한다. 사람이 모략과 중상을 계속하면, 착한 사람을 화나게 하며, 의로운 사람을 헐뜯게 된다. 아무 이유 없이 사물의 이치를 그릇되게 하고, 까닭 없이 하늘의 이치를 없애는 결과가 되니 당장에 큰 재앙이 없다 해도 결국은 긴 밤에 빗물이 넘쳐흐르는 것과 같이 오래도록 작은 재앙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兇謀者 蠻行也 人有蠻行卽 怒善人 咬義人 無何而惡戮物理 無何而頑滅天道 禍不驟 乃長夜雨漫
흉모자 만행야 인유만행즉 노선인 교의인 무하이오륙물리 무하이완멸천도 화불취 내장야우만
상경(上經)
성(誠, 참되고 성실한 마음-정성精誠)이란 속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며, 본연의 성품을 지키는 것입니다.
一體 경신(敬神) 二體 정심(正心) 三體 불망(不忘) 四體 불식(不息) 五體 지감(至感) 六體 대효(大孝)
신(信, 믿음)이란 하늘의 이치에 반드시 부합하는 것이며, 사람의 일을 반드시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一團 의(義) 二團 약(約) 三團 충(忠) 四團 열(烈) 五團 순(循)
애(愛, 사랑)는 자비로운(가엾게여기는) 마음, 어진(착하고슬기로운) 마음에서 자연히 우러나는 것입니다.
一範 서(恕) 二範 용(容) 三範 시(施) 四範 육(育) 五範 교(敎) 六範 대(待)
제(濟, 구제)는 덕성(德性)을 갖춘 선행(善行)이며, 도(道)에 의하여 사람에게 이르도록 것이다.
一規 시(時), 二規 지(地), 三規 서(序), 四規 지(智)
화(禍) : 기(欺), 탈(奪), 음(淫), 상(傷)
화(禍, 재앙)란 악(惡)이 부르는 것이니,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조(6條, 조항)와 마흔두 가지의 목(42目, 항목)이 있다.
1조 기(欺, 속임), 2조 탈(奪, 빼앗음), 3조 음(淫, 음란함), 4조 상(傷, 상함), 5조 음(陰, 숨김), 6조 역(逆, 거역함)
- 기(欺)란 속임, 거짓, 기만을 말하며, 사람의 허물(과, 過)과 어그러짐과 잘못(여, 戾)은 모두 기(欺)에서 비롯한다.
- 탈(奪)이란 인간의 물욕이 영(靈, 靈魂)을 가리면 마음의 통로(구멍)가 막힌다.
- 음(淫, 음란함)이란 몸을 망치(敗, 패)는 시작이며, 인간의 윤리를 혼탁하게 하는 근원이고, 집안을 어지럽히는 근본이다.
- 상(傷)이란 사람을 해치는 행위를 말한다.
/흉기(凶器)란 쇠붙이로 만든 기구를 말한다.
/짐독(鴆毒)이란 독 있는 새(짐새)가 뿜어내는 독을 말한다. 짐새는 공룡과 새(시조새?)를 결합된 듯합니다. (짐새 : 독사가 천년을 묵으면 짐새가 되고, 그 짐새가 날아갈 때에 그림자가 비친 물을 먹으면 죽게 되므로 효자는 부모에게 음식을 올릴 때 반드시 뚜껑이나 보자기를 덮어 중천에 짐새가 날아가도 그 그림자가 음식물에 비치지 않게 한다.)
/간계(奸計)란 간사한 계략으로 사람을 해치는 것을 말한다.
/최잔(摧殘)이란 썩은 나뭇가지를 꺾는 것이다. > 최잔(摧殘)을 버리고 어진마음으로 살아가야 함을 말함.
/필도(必圖)란 남을 해치려는 뜻을 마음에 새겨 두는 것을 말한다. > 필도(必圖)는 본성을 흐리게 하고 지우니 버려야 함을 말함.
/위사(委唆)란 남을 시켜서 어떤 일을 하는 것(敎唆, 교사)을 말한다. > 윤석열사단 정치검사들이 잘하는 짓이군요.
/흉모(凶謀, 흉악한 모략)란 모략과 중상을 행하는 것(야만스러운 행위)을 말한다. > > 윤석열사단 정치검사들이 잘하는 짓이군요.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은 어떤 종교에 속한 글이 아닙니다. 우리 민족이 전례해온 잠언과 같은 것입니다. 단지 민족종교계에서 종교화 하셔서 민족정기를 높이고자 활용하신 곳(천도교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사이비 인사들이 차용하여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천공(이천공), 허경영 등)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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