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二門)선(善):14戶공아(空我),15戶양능(揚能),16戶은건(隱愆)
단기 4357년 10월 26일/ 서기 2024년 9월 24일 //100 - 23 탄핵의 날!
단군마고력은 우리 고유력(曆)입니다. 우리의 력(曆)을 찾는다는 것은 우리 역사를 찾는 것이며, 우리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매국노 윤석열은 2차 세계대전 전쟁 범죄자를 추종하는 일본 정부와 협력하겠다는데, 그것은 역적 행위입니다. 헌법을 유린(蹂躪)하는 윤석열과 친일파 극우 뉴라이트(친일 신우익)는 철학적 근거 없는 기회주의자들이며, 개인 이기주의자에 불과한 이들이며, 사회 악이며, 나라에 재앙을 일으키는 자들로 반드시 몰아내 격리해야 할 대상들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 국민들께서 단합하여야 합니다. 돈과 권력을 가진 친일파 역적들에게 대항하여 이기는 방법은 다수의 많은 국민의 단합입니다. 주권자 국민이 촛불에 모여 망가진 나라를 회복합시다!
원래 우리 조상들께서 추구하고 원하던 평등한 민주주의(홍익인간)를 세상을 이룩해야 합니다. 그것을 온 국민이 자각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지도자는 지배자가 아닙니다. 이끌어주는 사람이지 사람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쟁으로 싸워 이기는 것으로 모두가 패배자가 되는 현재의 사회는 잘못된 것입니다.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모두가 승자인 사회를 함께 이룩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사상(홍익인간(弘益人間), 홍익인세(弘益人世))속에 그 길이 있습니다.
그동안 반복된 악행의 역사를 버리고, 바른 지도자가 이끌어 더욱 훌륭한 지도자를 만들어지는 순환구조로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이 인류 공동체의 발전이라 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온전한 인간이 되는 길)
배달(환국)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조선시대, (북)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사상은 지나(중국)의 유가사상보다 더 오래전에 정립된 사상이며, 유가사상은 우리 사상이 전래되어 내용 중에 일부 내용이 잘못 변형되어 전달된 것도 있습니다. 즉 유가사상의 뿌리는 본래 우리의 사상에서 비롯된 아류일 뿐 우리 고유의 사상이 아닙니다.
366사(事)를 하루에 다 볼 수 없으니 나누어 순서에 따라 매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8강령(綱領) 또는 팔리훈(八理訓)이라 합니다.
참전계경 전체구성: 8강령(綱領) + 45훈(訓) + 313사(事) = 366사(事)
하경(下經)
복(福)
복(福)이란 착한 일을 했을 때 찾아오는 경사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 문(門)과 마흔다섯 가지의 호(戶)가 있다.
福者 善之餘慶 有六門四十五戶
복자 선지여경 유육문사십오호
제육강령(弟六綱領) 복(福) : 一門 인(仁), 二門 선(善), 三門 순(順), 四門 화(和), 五門 관(寬), 六門 엄(嚴)
선(善, 착함)은 사랑의 한 갈래이며 어짊의 어린 자식이다. 그러므로 사랑을 심으면 반드시 우러나는 마음이 착하며 어짊을 배우면 그 행하는 일이 반드시 착하다.
善 愛之派流也 仁之童稚也 種於愛故 發心必善 學於仁故 行事必善
선 애지파류야 인지동치야 종어애고 발심필선 학어인고 행사필선
이문(二門) 선(善) : 8戶 강개(慷慨), 9戶 불구(不苟), 10戶 원혐(遠嫌), 11戶 명백(明白), 12戶 계물(繼物), 13戶 존물(存物), 14戶 공아(空我), 15戶 양능(揚能), 16戶 은건(隱愆)
공아(空我, 나를 비움))란 내가 나를 생각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밝은이는 무리와 함께 있을 때는 무리를 위해 자신의 수고를 아끼지 않으며 무리와 떨어져 있을 때에도 다른 사람에게는 후하게 하고 자신에게는 박하게 하여 무리와 함께 근심하되 모든 근심을 혼자 당한 듯 떠맡는다.
空我者 我不念我也 哲人 處衆 逸衆而勞我 分衆 厚衆而薄我 同憂以衆 有若獨當
공아자 아불념아야 철인 처중 일중이로아 분중 후중이박아 동우이중 유약독당
양능(揚能, 능력을 드러내어 칭찬함)이란 남의 장점을 드러내 힘컷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밝은이가 다른 사람의 훌륭한 능력을 발견하면 마음으로 먼저 기뻐하고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는 것은, 훌륭한 능력을 가진 사람은 더욱 훌륭하도록 힘쓰게 하고 훌륭한 능력을 갖지 못한 사람은 이를 본받게 하기 위한 것이다.
揚能者 揚能人之所能也 哲人 見人之能 心先喜悅 說輒揚言者 使 能者勉能 不能者效則
양능자 양능인지소능야 철인 견인지능 심선희열 설첩양언자 사 능자면능 불능자효칙
은건(隱愆, 허물을 숨김)이란 남이 지은 허물을 숨기는 것을 말한다. 밝은이가 남의 허물을 들으면 곧 숨겨 새지 않게 하는 것은 먼저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먼저 스스로 경계하며 또한 다른 사람도 관련될까 염려하는 것이니 한 사람 잃는 것을 천하 사람 잃는 것처럼 중히 여기기 때문이다.
隱愆者 隱人之做愆也 哲人 聞人之愆 直隱而不泄者 先自愧焉 先自警焉 又 恐聯於人 失一人 如失天下之人
은건자 은인지주건야 철인 문인지건 직은이불설자 선자괴언 선자경언 우 공련어인 실일인 여실천하지인
상경(上經)
성(誠, 참되고 성실한 마음-정성精誠)이란 속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며, 본연의 성품을 지키는 것입니다.
一體 경신(敬神) 二體 정심(正心) 三體 불망(不忘) 四體 불식(不息) 五體 지감(至感) 六體 대효(大孝)
신(信, 믿음)이란 하늘의 이치에 반드시 부합하는 것이며, 사람의 일을 반드시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一團 의(義) 二團 약(約) 三團 충(忠) 四團 열(烈) 五團 순(循)
애(愛, 사랑)는 자비로운(가엾게 여기는) 마음, 어진(착하고 슬기로운) 마음에서 자연히 우러나는 것입니다.
一範 서(恕) 二範 용(容) 三範 시(施) 四範 육(育) 五範 교(敎) 六範 대(待)
제(濟, 구제)는 덕성(德性)을 갖춘 선행(善行)이며, 도(道)에 의하여 사람에게 이르도록 것이다.
一規 시(時), 二規 지(地), 三規 서(序), 四規 지(智)
하경(下經)
화(禍, 재앙)란 악(惡)이 부르는 것이니,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조(6條, 조항)와 마흔두 가지의 목(42目, 항목)이 있다.
1조 기(欺, 속임), 2조 탈(奪, 빼앗음), 3조 음(淫, 음란함), 4조 상(傷, 상함), 5조 음(陰, 숨김), 6조 역(逆, 거역함)
복(福) : 인(仁), 선(善)
복(福)이란 착한 일을 했을 때 찾아오는 경사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 문(門)과 마흔다섯 가지의 호(戶)가 있다.
복(福) : 一門 인(仁), 二門 선(善), 三門 순(順), 四門 화(和), 五門 관(寬), 六門 엄(嚴)
- 인(仁)이란 사랑의 저울추다.
- 선(善, 착함)은 사랑의 한 갈래이며 어짊의 어린 자식이다. 그러므로 사랑을 심으면 반드시 우러나는 마음이 착하며 어짊을 배우면 그 행하는 일이 반드시 착하다.
/강개(慷慨, 의기가 북받치어 분개함)란 선의(善意)의 의분(義憤)을 말한다.
/불구(不苟, 구차하지 않음)란 옳다고 여겨 결단했으면 더 이상 주저하거나 구차하게 굴지 않는 것을 말한다.
/원혐(遠嫌, 싫어함을 멀리함)이란 서로 싫어서 생기는 틈이 없는 것이다.
/명백(明白, 분명함)이란 착한 사람의 판단과 결행(決行)이 분명한 것을 말한다.
/계물(繼物, 물자를 이어 줌))이란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물질적으로 도와주는 것을 말한다.
/존물(存物, 만물을 보존함)이란 선한 사람은 만물을 살리는 것을 기뻐하고 만물이 손상되고 죽는 것을 싫어한다.
/공아(空我, 나를 비움))란 내가 나를 생각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양능(揚能, 능력을 드러내어 칭찬함)이란 남의 장점을 드러내 힘컷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은건(隱愆, 허물을 숨김)이란 남이 지은 허물을 숨기는 것을 말한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은 어떤 종교에 속한 글이 아닙니다. 우리 민족이 전례해온 잠언과 같은 것입니다. 단지 민족종교계에서 종교화 하셔서 민족정기를 높이고자 활용하신 곳(천도교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사이비 인사들이 차용하여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천공(이천공), 허경영 등)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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