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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ny Oct 25. 2024

우리의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응(應)-담(淡)-1

삼과(三果)담(淡):16形응복(應福),17形유고(裕庫),18形무액(無厄)

단기 4357년 12월 1일/서기 2024년 10월 25일 //100-54 = 탄핵의 날!


단군마고력은 우리고유력(曆)이며, 우리력(曆)을 찾는 것은 우리 역사와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자본주의 모순이 만들어낸 괴물들"에 의해 나라가 통째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범죄자 김건희, 법기술자 한동훈, 친일매국노 윤석열이 서로 싸우며 국정을 농단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야당 대표인 이재명대표를 모함하여 정치를 못하게 하면 자신들이 승리할 것이라는 착각 속에 빠져 있습니다.


그야말로 착각입니다. 저들이 그렇게 하는 사이 저들의 민낯은 온 국민에게 뼛속까지 다 알려졌고, 국민들은 더 강렬한 민주주의에 대한 열정이 더욱 거세게 일어나고, 더 단결된 국민의식이 견고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친일매국노 윤석열정권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척결해야 할 대상은 윤석열을 돕고, 그들에 기생하며 이득을 취하는 국힘당과 그 동조 친일 세력과 이득을 취하는 세력들 모두가 심판을 받아야 할 대상들이며, 이 땅에서 친일매국노와 사대주의 세력을 없어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기회주의, 개인 이기주의를 버리고 다 함께 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노력을 국민들이 함께 해나가야 합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세상을 똑바로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다수의 많은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소수의 부패자들이 국민을 두려워하도록 해야 합니다. 매국노가 서민을 돌보지 않을 때 각자도생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개개인은 힘이 약하며, 할 수 있는 것이 적지만, 함께 뭉치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일들을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국민이 촛불에 모여 국민주권을 실현되도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촛불에 모여 민주주의를 이룩하고 나라를 회복합시다!


원래 우리 조상들께서 추구하고 원하던 평등한 민주주의(홍익인간)를 세상을 이룩해야 합니다. 그것을 온 국민이 자각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지도자는 지배자가 아닙니다. 지도자(Leader)는 이끌어주는 사람이지 사람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쟁으로 싸워 이기는 것으로 모두가 패배자가 되는 현재의 자본주의 사회는 잘못된 것입니다.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모두가 승자인 사회를 함께 이룩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사상(홍익인간(弘益人間), 홍익인세(弘益人世))속에 그 길이 있습니다.
그동안 반복된 악행의 역사를 버리고, 바른 지도자가 나라와 사회를 이끌어, 더욱 훌륭한 지도자를 만들어지는 순환구조로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이 인류 공동체의 발전이라 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이란? 유가사상(유교)은?
참전계경은 배달(환국) 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 조선시대, (북) 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사상은 지나(중국)의 유가사상보다 더 오래전에 정립된 사상이며, 유가사상은 우리 사상이 전래되어 내용이 변형되어 전달된 것입니다. 즉 유가사상의 뿌리는 본래 우리의 사상에서 비롯된 아류일 뿐 우리 고유의 사상이 아닙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366사(事)를 매일 순서에 따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전계경 전체구성 : 8 강령(綱領) + 45훈(訓) + 313사(事) = 366사(事)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8 강령(綱領) 또는 팔리훈(八理訓)이라 합니다. 




상경(上經)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요약
성(誠, 참되고 성실한 마음-정성精誠)이란 속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며, 본연의 성품을 지키는 것.
一體 경신(敬神), 二體 정심(正心), 三體 불망(不忘), 四體 불식(不息), 五體 지감(至感), 六體 대효(大孝)
신(信, 믿음)이란 하늘의 이치에 반드시 부합하는 것이며, 사람의 일을 반드시 이루게 하는 것.
一團 의(義), 二團 약(約), 三團 충(忠), 四團 열(烈), 五團 순(循)
애(愛, 사랑)는 자비로운(가엾게 여기는) 마음, 어진(착하고 슬기로운) 마음에서 자연히 우러나는 것.
一範 서(恕), 二範 용(容), 三範 시(施), 四範 육(育), 五範 교(敎), 六範 대(待)
제(濟, 구제)는 덕성(德性)을 갖춘 선행(善行)이며, 도(道)에 의하여 사람에게 이르도록 것.
一規 시(時), 二規 지(地), 三規 서(序), 四規 지(智)

하경(下經) : 화(禍), 복(福), 보(報), 응(應) 요약
화(禍, 재앙)란 악(惡)이 부르는 것. 속임, 빼앗음, 음란함, 상함, 숨김, 거역함
1조 기(欺), 2조 탈(奪), 3조 음(淫), 4조 상(傷), 5조 음(陰), 6조 역(逆)
복(福)이란 착한 일을 했을 때 찾아오는 경사.
一門 인(仁), 二門 선(善), 三門 순(順), 四門 화(和), 五門 관(寬), 六門 엄(嚴)
보(報)는 하늘이 악한 사람에게는 앙화(殃禍)로 갚고 착한 사람에게는 복(福)으로 갚는 것. 
一階 적(積), 二階 중(重), 三階 창(刱), 四階 영(盈), 五階 대(大), 六階 소(小)
응(應)이란 화답하는 것으로 악한 사람은 앙화(殃禍)로 응징(膺懲) 받고, 착한 사람은 복(福)으로 보응(報應) 받는 것.
一果 적(積), 二果 중(重), 三果 담(淡), 四果 영(盈), 五果 대(大), 六果 소(小)

응(應)

第321事 第8綱領 응(應)

응(應)이란 화답하는 것을 말한다. 악(惡)한 사람은 앙화(殃禍)로 응징(膺懲) 받고, 착한(善) 사람은 복(福)으로 보응(報應) 받는 것으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과(果)와 서른아홉 가지의 형(形)이 있다.

應者 惡受禍報 善受福報 有六果三十九形

응자 악수화보 선수복보 유육과삼십구형


팔강령(八綱領) 응(應) : 一果 적(積), 二果 중(重), 三果 담(淡), 四果 영(盈), 五果 대(大), 六果 소(小)

第339事 應3果 담(淡)

담(淡)은 맑음을 말한다. 몸이 맑으면 복이 따르니 모두 사람이 덕을 이루어 천하에 본성을 잃은 사람이 하나도 없고, 법을 어기는 사람이 하나도 없게 된다. 모두가 나라의 근본을 밝고 맑게 하여, 사람끼리는 정으로 통하며, 만물의 힘을 두루 보호하고 즐거움을 뭇사람과 더불어 취하는 것으로 다 같이 법식(法式)을 기준으로 삼는다.

體淡卽福應 全人成德 天下無一人失性 百姓無一事違法 明徵國體 切合人情 周護物力 樂取與衆 同爲準式

체담즉복응 전인성덕 천하무일인실성 백성무일사위법 명징국체 절합인정 주호물력 락취여중 동위준식


삼과(三果) 담(淡) : 16形 응복(應福), 17形 유고(裕庫), 18形 무액(無厄), 19形 이수(利隨), 20形 천권(天捲)


第340事 應3果16形 응복(應福)

응복(應福)은 복이 응함이다. 일생에 시비가 없고 질병이 없으며, 늙어서는 자손들의 봉양을 받고, 좋은 벗과 세월을 보내는 것이다.

一生無是非 一生無疾病 老受子孫亨 良朋送歲月

일생무시비 일생무질병 노수자손형 양붕송세월


第341事 應3果17形 유고(裕庫)

유고(裕庫)란 재물이 넉넉함이다. 재물 관리를 여유 있게 하는 것으로 재물을 관리하는 데 인색하지 않고 넉넉하게 하는 사람은 언제나 창고에 오곡이 가득 차 있고, 정성과 믿음으로 일을 하므로 물건을 사고파는 데 있어서 자기 뜻대로 권한을 행해도 불상사가 생기지 않는다.

管裕人之庫 五穀充滿 誠信爲事 伊糴伊糶 自手權柄 無厄

관유인지고 오곡충만 성신위사 이적이조 자수권병 무액


第342事 應3果18形 무액(無厄)

무액(無厄)이란 불행한 일이 없는 것이다. 환난이 이미 사라졌기 때문에 더 이상 어렵고 근심스러움이 없고, 곤욕이 끝났기 때문에 더 이상 곤란함과 욕됨이 없으며, 액운이 이미 다했으므로 더 이상 액운이 깃들지 않는 것을 말한다.

患難已消 故無患難 困辱已空 故無困辱 厄會已盡 故無厄會

환난이소 고무환난 곤욕이공 고무곤욕 액회이진 고무액회


응(應) : 一果 적(積), 二果 중(重), 三果 담(淡), 四果 영(盈), 五果 대(大), 六果 소(小)
담(淡)은 맑음을 말한다.

몸이 맑으면 복이 따르니 모두 사람이 덕을 이루어 천하에 본성을 잃은 사람이 하나도 없고, 법을 어기는 사람이 하나도 없게 된다. 모두가 나라의 근본을 밝고 맑게 하여, 사람끼리는 정으로 통하며, 만물의 힘을 두루 보호하고 즐거움을 뭇사람과 더불어 취하는 것으로 다 같이 법식(法式)을 기준으로 삼는다.


/응복(應福)은 복이 응함이다.

/유고(裕庫)란 재물이 넉넉함이다.

/무액(無厄)이란 불행한 일이 없는 것이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 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은 어떤 종교에 속한 글이 아닙니다. 우리 민족이 전례해온 잠언과 같은 것입니다. 단지 민족 종교계에서 종교화 하셔서 민족정기를 높이고자 활용하신 곳(천도교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사이비 인사들이 차용하여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천공(이천공), 허경영 등)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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