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용 : 양체(養體), 양구(養口), 신명(迅命), 망형(忘形)
단기 4357년 12월 23일/서기 2024년 11월 16일 //D-25 "탄핵 & 임기단축개헌(연성[軟性]탄핵)"의 날!
단군마고력은 우리고유력(曆)이며, 우리력(曆)을 찾는 것은 우리 역사와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친일매국노! 정치검찰독재! 범죄자! 윤석열정권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척결해야 할 대상은 윤석열 김건희뿐만 아닙니다. 윤석열을 돕고, 그들에 기생하며 이득을 취하는 국힘당과 그 동조 친일 세력과 이득을 취하는 세력들 모두가 심판을 받아야 할 대상들이며, 그들이 친일매국노와 사대주의 세력이며, 그들을 이 땅에서 없어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없어지는 데에는 여러 방법이 있으나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그들이 그동안의 과오를 인정하고 참회하여 본래 모습을 찾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기회주의, 개인 이기주의를 버리고 다 함께 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노력을 국민들이 함께 해나가야 합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세상을 똑바로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다수의 많은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소수의 부패자들이 국민을 두려워하도록 해야 합니다. 매국노가 서민을 돌보지 않을 때 각자도생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개개인은 힘이 약하며, 할 수 있는 것이 적지만, 함께 뭉치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일들을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국민이 촛불에 모여 국민주권을 실현되도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촛불에 모여 민주주의를 이룩하고 나라를 회복합시다!
참전계경은 어떤 특정 종교에 속한 글이 아니라 상고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고유 사상(思想)입니다.
원래 우리 조상들께서 추구하고 원하던 평등한 민주주의(홍익인간)를 세상을 이룩해야 합니다. 그것을 온 국민이 자각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참전계경은 국민들께서 자각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쟁으로 싸워 이기는 것으로 모두가 패배자가 되는 현재의 자본주의 사회는 잘못된 것입니다.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모두가 승자인 사회를 함께 이룩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사상(홍익인간(弘益人間), 홍익인세(弘益人世))속에 그 길이 있습니다.
그동안 반복된 악행의 역사를 버리고, 바른 지도자가 나라와 사회를 이끌어, 더욱 훌륭한 지도자를 만들어지는 순환구조로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이 인류 공동체의 발전이라 할 것입니다. 지도자는 지배자가 아닙니다. 지도자(Leader)는 이끌어주는 사람이지 사람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사람 위에 군림하는 사람은 경계해야 하며, 지도자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이란? 유가사상(유교)은?
참전계경은 배달(환국) 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 조선시대, (북) 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사상은 지나(중국)의 유가사상보다 더 오래전에 정립된 사상이며, 유가사상은 우리 사상이 전래되어 내용이 변형되어 전달된 것입니다. 즉 유가사상의 뿌리는 본래 우리의 사상에서 비롯된 아류일 뿐 우리 고유의 사상이 아닙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 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8 강령(綱領)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
우리의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의 366사(事)를 매일 순서에 따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경(上經). 하경(下經)은 원래 구분이 없는 것이나 편의상 나눈 것입니다. 상경(上經) : 성(誠), 신(信), 애(愛), 제(濟)를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성(誠)
성(誠)은 정성(精誠)이며 속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며, 본연의 성품을 지키는 것으로 육체(六體) 사십칠용(四十七用)이 있다.
誠者 衷心之所發 血性之所守 有六體四十七用
성자 충심지소발 혈성지소수 유육체사십칠용
육체(六體) : 一體 경신(敬神), 二體 정심(正心), 三體 불망(不忘), 四體 불식(不息), 五體 지감(至感), 六體 대효(大孝)
대효(大孝)란 지극한 효도를 말한다. 한 사람의 효도가 능히 한 나라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또한 천하의 사람들을 감동시키니 천하에 지극한 정성이 아니면 어찌 이런 일이 가능하겠는가? 사람이 감동하면 하늘 또한 감동한다.
大孝者 至孝也 一人之孝 能感一國之人 又能感天下之人 非天下之至誠 焉能至此 人感則天亦感之
대효자 지효야 일인지효 능감일국지인 우능감천하지인 비천하지지성 언능지차 인감칙천역감지
육체(六體) 대효(大孝) : 41用 안충(安衷), 42用 쇄우(鎖憂), 43用 순지(順志), 44用 양체(養體), 45用 양구(養口), 46用 신명(迅命), 47用 망형(忘形)
양체(養體)란 부모의 몸을 돌보는 것이다. 부모의 몸이 건강하더라도 마땅히 돌봐드려야 하거늘 하물며 잔병이나 중병이 있을 때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잔병이 나면 성한 몸처럼 편안하게 해 드리며, 중병이 남은 증세가 없도록 치료해 드린 뒤에야 가히 사람의 자식으로서 효도를 다하는 것이 된다.
養體者 養父母之體也 父母之肢體在健康 猶適宜奉養 況或有殘疾 或有重疴乎 使殘疾 安如完體 重疴 無遺術然後 可盡人子之孝矣
양체자 양부모지체야 부모지지체재건강 유적의봉양 황혹유잔질 혹유중아호 사잔질 안여완체 중아 무유술연후 가진인자지효의
양구(養口)란 부모의 입맛에 맞게 음식을 봉양(奉養)하는 것이다. 살림이 넉넉하여 진귀한 음식을 차려 올리더라도 남에게 맡기는 것은 봉양이 아니며, 가난하더라도 물고기를 잡고 나물을 뜯어다가 손수 음식을 장만하여 드리는 것이 참된 봉양이다. 이와 같이 손수 봉양하지 않으면 부모의 식성을 알지 못하여 즐겨 드시는 것을 놓치게 되고, 식성에 맞게 음식을 만들지 못하여 아무리 산해진미를 차려 올린다 해도 식사가 만족스럽지 못하게 된다. 큰 효도를 하는 사람은 봉양할 줄을 알아서 다섯 가지 맛을 식성에 맞게 차려 올리고, 사철에 제철 아닌 음식도 장만해 올리니 실로 하늘이 감동한다.
養口者 養父母之甘毳也 富而供珍羞之味 任人 非養也 貧而盡漁採之勞 自執養也 不養則不知父母之食性 捨其所嗜 違其所調和之變 雖進水陸萬種 食猶不滿足也 大孝者 知養 五味隨性 四時 致非時物者 實天感之
양구자 양부모지감취야 부이공진수지미 임인 비양야 빈이진어채지로 자집양야 불양칙부지부모지식성 사기소기 위기소조화지변 수진수육만종 식유불만족야 대효자 지양 오미수성 사시 치비시물자 실천감지
신(迅)은 빠른 것이고 명(命)은 부모의 명이다. 신명(迅命)이란 부모의 명을 자식이 신속하게 받들어 행하는 것을 말한다. 부모의 말씀이 있으면 자식은 반드시 이를 받들어 행해야 한다. 그러나 부모의 말씀은 항상 인자하고 사랑스러움에서 비롯되므로 그 자애로움 속에 엄하게 분부하고 독촉하지 않는다 하여 자식이 일의 선후(先後)를 어기거나 완급(緩急)을 적당하게 하지 못하면 비록 입으로 말하지는 않아도 부모는 자식이 그 의사를 따를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을 강구할 것이다. 그러므로 큰 효도는 부모의 명을 남김없이 받들어 행하는 것이다.
迅 速也 明 父母之命也 父母有命 子必奉行 然 父母之命 是慈愛之命故 嚴托督囑 未有於慈愛之間 若先後相左 緩急 失當 口雖不言 意思則新 是以 大孝 隨命無遺
신 속야 명 부모지명야 부모유명 자필봉행 연 부모지명 시자애지명고 엄탁독촉 미유어자애지간 약선후상좌 완급 실당 구수불언 의사칙신 시이 대효 수명무유
망형(忘形)이란 자신의 몸의 형상을 잊는 것을 말한다. 자식이 부모를 섬기는 데 감히 자기 몸을 아끼지 않는 것이 부모의 은혜에 깊이 보답하는 것이다. 다만 자기의 몸을 아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자기 몸의 형상을 잊지 못하는 사람은 도리어 자신의 몸을 아끼는 것이 된다. 큰 효자는 부모가 살아 계실 때는 자기 몸을 잊고 부모가 돌아가신 뒤에라야 비로소 자기 몸을 생각한다.
忘形者 忘身形也 子事父母 不敢有其身者 重報父母之恩也 只認之 不敢有其身 無忘自己之身形者 還有其身也 大孝者 父母在世 頓忘其身 父母沒後 始覺有其身
망형자 망신형야 자사부모 불감유기신자 중보부모지은야 지인지 불감유기신 무망자기지신형자 환유기신야 대효자 부모재세 돈망기신 부모몰후 시각유기신
성(誠)은 정성(精誠)을 말하는 것으로 속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본연의 성품을 지키는 것입니다.
대효(大孝)란 지극한 효도를 말합니다. 한 사람의 효도가 한 나라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천하의 사람들을 감동시킵니다. 사람이 감동하면 하늘 또한 감동하게 됩니다.
오늘 내용 : 51사(事)~54사(事)
양체(養體)란 부모의 몸을 돌보는 것을 말합니다. 부모의 몸이 건강하더라도 마땅히 돌봐드려야 하며, 아프면 치료해 드려야 가히 사람의 자식으로서 효도를 다하는 것입니다. 양구(養口)란 부모의 입맛에 맞게 음식을 봉양(奉養)하는 것을 말합니다. 남에게 맡기는 것은 봉양이 아니며, 가난하더라도 손수 음식을 장만하여 드리는 것이 참된 봉양입니다. 신명(迅命)이란 부모의 명을 자식이 신속하게 빠짐없이 받들어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망형(忘形)이란 자신의 몸의 형상을 잊는 것을 말합니다. 큰 효자는 부모가 살아 계실 때는 자기 몸을 잊고 부모가 돌아가신 뒤에라야 비로소 자기 몸을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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