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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 응(應)-대(大) 二

오늘 내용 : 인병(刃兵), 수화(水火)

by Sunny

환기 9222년/신시개천 5922년/단기 4358년 9월 20일/서기 2025년 8월 21일


단군마고력은 우리고유력(曆)이며, 우리력(曆)을 찾는 것은 우리 역사와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321事 응(應) : 응(應)이란 화답하는 것을 말합니다. 악(惡)한 사람은 앙화(殃禍)로 응징(膺懲) 받고, 착한(善) 사람은 복(福)으로 보응(報應) 받는 것으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과(果)와 서른아홉 가지의 형(形)이 있습니다.


351事 대(大) : 대(大)란 악이 크면 그 응보 또한 크다는 뜻입니다. 양심에 부끄러운 그림자가 많으니 재앙이 끊이지 않고, 온갖 귀신이 침노하고 능멸하여 그 이름과 몸이 동시에 없어집니다.


오늘 내용 : 352(事) ~ 353(事)

352事 인병(刃兵) : 인병(刃兵)이란 병사들의 칼날입니다. 악을 가득 채우면 병사들의 칼날에 베이는 것과 같은 응징을 받게 된다는 말입니다. 늙은 사람의 악행은 오랫동안 쌓여 하나에서부터 아홉에 이르고, 젊은 사람의 악행은 단숨에 하나를 크게 지어 아홉에 이르니, 모두 병사들의 칼날에 해를 당합니다.

353事 수화(水火) : 수화(水火)란 악행이 크면 물이나 불의 재앙을 받게 된다는 말입니다. 흐르는 물에도 집을 잃고, 새어 나오는 불에도 집을 잃으며, 떨어지는 물에도 목숨을 잃고, 타는 불에도 몸을 상합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이란?
참전계경은 배달(환국) 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 조선시대, (북) 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 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8 강령(綱領)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


우리의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의 366사(事)를 매일 순서에 따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8응.JPG

상경(上經). 하경(下經)은 원래 구분이 없는 것이나 편의상 나눈 것입니다.

상경(上經)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하경(下經) :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응(應)

第321事 第8綱領 응(應)

응(應)이란 화답하는 것을 말한다. 악(惡)한 사람은 앙화(殃禍)로 응징(膺懲) 받고, 착한(善) 사람은 복(福)으로 보응(報應) 받는 것으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과(果)와 서른아홉 가지의 형(形)이 있다.

應者 惡受禍報 善受福報 有六果三十九形

응자 악수화보 선수복보 유육과삼십구형


팔강령(八綱領) 응(應) : 一果 적(積), 二果 중(重), 三果 담(淡), 四果 영(盈), 五果 대(大), 六果 소(小)


第351事 應5果 대(大)

대(大)란 악이 크면 그 응보 또한 크다는 뜻이다. 양심에 부끄러운 그림자가 많으니 재앙이 끊이지 않고, 온갖 귀신이 침노하고 능멸하여 그 이름과 몸이 동시에 없어진다.

感於惡大 其應也亦大 形多愧影 禍不旋踵 百鬼侵凌 名與身滅

감어악대 기응야역대 형다괴영 화불선종 백귀침릉 명여신멸


오과(五果) 대(大) : 26形 인병(刃兵), 27形 수화(水火), 28形 도적(盜賊), 29形 수해(獸害), 30形 형역(形役), 31形 천라(天羅), 32形 지망(地網), 33形 급신(及身)


第352事 應5果26形 인병(刃兵)

인병(刃兵)이란 병사들의 칼날이다. 악을 가득 채우면 병사들의 칼날에 베이는 것과 같은 응징을 받게 된다는 말이다. 늙은 사람의 악행은 오랫동안 쌓여 하나에서부터 아홉에 이르고, 젊은 사람의 악행은 단숨에 하나를 크게 지어 아홉에 이르니, 모두 병사들의 칼날에 해를 당한다.

老者自一至九 少者一做至九 並受兵刃之害

노자자일지구 소자일주지구 병수병인지해


第353事 應5果27形 수화(水火)

수화(水火)란 악행이 크면 물이나 불의 재앙을 받게 된다는 말이다. 흐르는 물에도 집을 잃고, 새어 나오는 불에도 집을 잃으며, 떨어지는 물에도 목숨을 잃고, 타는 불에도 몸을 상한다.

漂水失家 漏火失家 落水逃命 焚火傷身

표수실가 누화실가 락수도명 분화상신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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