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unny Sep 04. 2023

국민의 뜻은 하나입니다. 모두 하나로 뭉쳤습니다.

동해'를 '동해'라고 못하는 국민의힘과 尹 정부=역적


[기자회견] 윤석열정권 심판 범국민연대-총선 진보대연합 호소 각계인사 기자회견


<촛불행동 성명> 교사들의 ‘공교육 멈춤의 날’, 강력 지지한다


서이초 초등교사의 49재인 9월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규정하고 부당하게 침해당하는 교권 수호투쟁에 나서는 교사들을 강력히 지지한다. 이와 함께 “집단행동을 위한 학교의 임시휴업 결정과 연가, 병가 사용은 모두 불법”이라고 교사들을 협박한 교육부를 엄중 규탄한다. 교사들의 요구는 정당하며 윤석열 교육부의 압박은 부당하다.


그렇지 않아도 교사들은 이미 지난 토요일 20만명이 넘게 여의도에 집결해 교권붕괴 현실에 단호하게 맞설 것을 표명했으며,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교육현장이 교사들에게 위험한 곳이 되고 있다면 이는 당연히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하고, 이를 요구하는 교사들의 목소리는 존중받아 마땅하다. 그런데 교육부가 도리어 파면, 해임 등으로 겁박하고 나섰다. 이러한 교육부의 태도는 지금 교사들이 겪고 있는 고통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정부당국이 교육자들을 사법처리까지도 가능한 관리대상으로만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이러한 인식과 태도는 교육자를 존중하고 이들이 미래세대를 위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낼 의사와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것은 자본이 쉽게 부릴 수 있는 노동상품 생산과 부당한 권력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순종하는 신민(臣民)을 기르는데 교육의 목적이 있다고 보는 교육부 장관 ‘이주호표 교육관’과 직결되어 있다. 


현재 교사들은 일상화된 악성민원에 고통받고 지쳐 있으며, 교육자체를 불가능하게 하는 여러 가지 법과 제도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달라지지 않으면 교사들의 죽음은 계속 이어지고 교육현장의 황폐화는 더욱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 교육부가 이런 상황에 대해 깊이 사죄하고 서둘러 문제해결에 나서면서 교사들의 추모집회를 보호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이자 책임인데 오히려 교사들을 위협하고 교육환경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으니 이것이 될 말인가? 


학교에 문제가 생기면 교장이 책임을 지고 해결 방도를 마련하는 것이 당연하고 교사들은 최대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백번 옳다. 이와 함께 교사의 교권과 학생의 인권은 상호존중의 차원에서 하나의 시스템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을 불리하게 만드는 사안이 되어서는 결코 안된다. 그런데도 교권 훼손의 직접 피해자가 바로 학생이라는 것을 외면하고 학생인권 존중을 교권침해의 원인으로 몰고 가는 윤석열 정권의 교육정책은 교사들의 현실을 더욱 어둡게 만들 뿐이다. 그렇지 않아도 교사들의 죽음이 또 생겨나고 있지 않은가?


결국 이 문제는 역사관마저 왜곡하는데 여념이 없는 정권에게 맡겨서 해결될 일이 결코 아니다. 교사들 자신이 교육현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뤄내는 주체로서 전체 교육환경의 조건을 통합적으로 풀어나가는 권한을 누릴 때만이 해결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우리 교사들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을 위한 것인가’라는 주제를 우리 사회에 던져주기를 바란다. 인간이 인간다운 존재가 되고 역사가 바로 서며 정치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교육이 작동할 때 그 교육은 모두의 자산이자 권리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서이초 초등교사의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 교권 회복과 교육현장의 본질적 변화를 위해 집회에 참여하는 교사들의 안전보장을 촉구한다. 또한 교사들의 요구를 적극 지지하며 그 뜻과 실천에 함께 할 것이다. 


교사들의 존엄은 곧 우리 모두의 존엄이다. 윤석열 정권은 교사들에 대한 협박을 당장 중단하라!


2023년 9월 3일


<촛불행동>


<해외촛불행동 성명>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무능하고 폭력적인 윤석열 정권을 향한 ‘국민항쟁’ 선언을 지지 응원한다


우리 해외촛불행동은 국민 주권, 국가 주권을 포기하고 미국 일본에 팔아먹는 윤석열 정권에 대해 분노하며 윤석열 퇴진을 향해 촛불을 든 대한민국 시민들과 굳건히 함께할 것이다. 


우리 해외촛불행동은 양심적이고 정의로운 시민들을 향해 '선전포고'한 윤석열 정권을 몰아내기 위해 더욱 강력히 연대하며 투쟁해 나갈 것이다. 


우리 해외촛불행동은 이 싸움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이 싸움의 끝은 국민주권을 되찾고 민주 시민들의 온전한 삶이 회복되는 것이라 믿고있다. 


이재명 대표의 무기한 단식농성이 불의하고도 무능한 그리고 비굴한 윤석열 정권을 끝내 몰아내기위한


범 국민항쟁의 도화선이 되기를 기대하며 강력 지지 응원한다. 


2023년 9월 1일 


해외촛불행동(12개국 55개 도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디씨, 뉴욕, 뉴저지, 보스턴, 라스베가스, 인디아나, 델라웨어, 필라델피아, 아틀란타,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시애틀, 샌디에고, 버지니아, 메릴랜드, 테네시, 싸크라멘토, 시카고, 달라스, 샌프란시스코, 벨몬트), 캐나다 (토론토, 오타와, 알버타, 뉴 웨스터민스터, 벤쿠버, 런던), 독일 (베를린, 볼켄, 복훔, 프랑크 푸르트, 함부르크, 하팅엔, 아헨, 울름, 하이델버그, 카를스루에, 슐츠바흐, 노어더슈테트), 프랑스 (파리, 노르망디), 싱가포르, 일본 (동경),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냐, 태국, 호주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중국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기자회견] 윤석열정권 심판 범국민연대-총선 진보대연합 호소 각계인사 기자회견

https://www.youtube.com/watch?v=H_6VaDx3VZM


교육은 ‘百年之大計’ 한낱 대통령이 좌지우 할 일 아닙니다!/

후쿠시마 원자력 핵폐기물 해양투기 역시 지구를 파괴하는 것으로 매우 심각합니다.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302


국민의 힘당은 반성하고, 尹 부하노릇을 그만두어야 한다!/

국민의 힘은 비겁한 행위를 중단하고, 국민의 대변자 역할을 제대로 하라!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301


시청,여의도,광화문,전국 범국민 촛불 하나로 뭉쳤다!

대한민국 1% 부자 아니라면  매국노가 아니라면 촛불에 참가해야 합니다!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299




                    

작가의 이전글 교육은 ‘百年之大計’ 한낱 대통령이 좌지우 할 일 아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