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용 : 지망(地網), 급신(及身)
환기 9222년/신시개천 5922년/단기 4358년 9월 23일/서기 2025년 8월 24일
단군마고력은 우리고유력(曆)이며, 우리력(曆)을 찾는 것은 우리 역사와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321事 응(應) : 응(應)이란 화답하는 것을 말합니다. 악(惡)한 사람은 앙화(殃禍)로 응징(膺懲) 받고, 착한(善) 사람은 복(福)으로 보응(報應) 받는 것으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과(果)와 서른아홉 가지의 형(形)이 있습니다.
351事 대(大) : 대(大)란 악이 크면 그 응보 또한 크다는 뜻입니다. 양심에 부끄러운 그림자가 많으니 재앙이 끊이지 않고, 온갖 귀신이 침노하고 능멸하여 그 이름과 몸이 동시에 없어집니다.
오늘 내용 : 358(事) ~ 359(事)
358事 지망(地網) : 지망(地網)은 땅의 그물을 말합니다. 지망은 그 누구도 벗어날 수 없으므로, 악을 행하면 길한 곳은 저절로 멀어지고 흉한 땅은 저절로 가까워지니, 결국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는 일마다 제대로 끝을 맺지 못합니다.
359事 급신(及身) : 급신(及身)이란 몸에 미치는 것을 말합니다. 악행에 대한 하늘의 응보(應報)로 뭇사람이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는데 그 위험이 유독 한 사람에게만 미치고 열 사람이 함께 거처해도 그 재앙이 유독 한 사람에게만 닥치는 것을 말합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이란?
참전계경은 배달(환국) 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 조선시대, (북) 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 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8 강령(綱領)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
우리의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의 366사(事)를 매일 순서에 따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경(上經). 하경(下經)은 원래 구분이 없는 것이나 편의상 나눈 것입니다.
상경(上經)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하경(下經) :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응(應)
응(應)이란 화답하는 것을 말한다. 악(惡)한 사람은 앙화(殃禍)로 응징(膺懲) 받고, 착한(善) 사람은 복(福)으로 보응(報應) 받는 것으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과(果)와 서른아홉 가지의 형(形)이 있다.
應者 惡受禍報 善受福報 有六果三十九形
응자 악수화보 선수복보 유육과삼십구형
팔강령(八綱領) 응(應) : 一果 적(積), 二果 중(重), 三果 담(淡), 四果 영(盈), 五果 대(大), 六果 소(小)
대(大)란 악이 크면 그 응보 또한 크다는 뜻이다. 양심에 부끄러운 그림자가 많으니 재앙이 끊이지 않고, 온갖 귀신이 침노하고 능멸하여 그 이름과 몸이 동시에 없어진다.
感於惡大 其應也亦大 形多愧影 禍不旋踵 百鬼侵凌 名與身滅
감어악대 기응야역대 형다괴영 화불선종 백귀침릉 명여신멸
오과(五果) 대(大) : 26形 인병(刃兵), 27形 수화(水火), 28形 도적(盜賊), 29形 수해(獸害), 30形 형역(形役), 31形 천라(天羅), 32形 지망(地網), 33形 급신(及身)
第358事 應5果32形 지망(地網)
지망(地網)은 땅의 그물을 말한다. 지망은 그 누구도 벗어날 수 없으므로, 악을 행하면 길한 곳은 저절로 멀어지고 흉한 땅은 저절로 가까워지니, 결국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는 일마다 제대로 끝을 맺지 못한다.
吉地自遠 凶地自近 臨難脫不得身 趁事達不得終
길지자원 흉지자근 임난탈부득신 진사달부득종
第359事 應5果33形 급신(及身)
급신(及身)이란 몸에 미치는 것을 말한다. 악행에 대한 하늘의 응보(應報)로 뭇사람이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는데 그 위험이 유독 한 사람에게만 미치고 열 사람이 함께 거처해도 그 재앙이 유독 한 사람에게만 닥치는 것을 말한다.
衆人同危 危獨及於一人 十人同居 殃獨及於自己
중인동위 위독급어일인 십인동거 앙독급어자기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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