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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ny Sep 07. 2023

일제총칼빌어 백성들 학살 지금 尹정부와 무엇이 다른가?

9월 촛불행동 전국집중 "노래-동학혁명가-죽창가" 합창단을 모집합니다.

무능한 정부(=尹) 정신 못 차리는 위정자(=국민의힘당)

외세와 무능한 정부 그리고 탐관오리가 그들을 목숨을 걸고 일어서게 했습니다. 그리하여 외세의 압박이 있던 왕정시대에 새로운 희망이 생기는가 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백성을 속여 화약(협약)하고외세를 끌어들여 자기 백성을 학살하였습니다. 이것은 이미 나라이기를 포기한 것과 같습니다.

일제의 총칼에 녹두꽃처럼 죽어간 백성들

죄 없고, 

나라를 걱정하고,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백성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도록 하였습니다.

지금의 윤석열정부와 무엇이 다릅니까?

동학혁명당시 정부도 무능했으며, 기득권 양반은 나라도 백성도 팔아넘기며, 자신의 안위와 기득권 유지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윤석열정부와 무엇이 다릅니까? 일본에 굴종하여 강제동원 삼자변제로 일제의 만행을 덮어주었습니다. 일본의 편에 섰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득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오로지 일본의 이익을 위하여 후쿠시마 원자력 핵폐기물 해양투기를 용인하고, 온세계를 오염하는데 앞장섰습니다.

한미일 협정을 통하여, 동해를 일본해로 규정하는 미국에 아무 말도 못 하는 것이 어찌 대통령이란 말입니까? 한미일 협정으로 안보를 핑계 삼아 대한민국 국군이 일본군의 지휘를 받는 것이 어찌 정당화될 수 있단 말입니까? 


우리는 다시 나라를 잃을 수는 없습니다. 국민 모두 깨어나 촛불광장으로 모입시다! 상황이 위급합니다. 윤석열정권이 물러날 때까지 촛불로 국민의 뜻을 분명하게 전달해야 할 것입니다.  


<촛불행동 대표단/고문단 입장문>


- 국민항쟁에 앞장선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강력히 지지하며, 윤석열 정권에 대한 항쟁의 불길을 더욱 힘차게 당기겠습니다. - 


어제인 9월 5일 오후, <촛불행동> 대표단과 고문단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단식투쟁 지지방문을 다녀왔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단식 6일째라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던 이재명 대표는 힘껏 기력을 내어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해주었고 저희들도 격려와 감사를 표했습니다.


격려와 감사란 다름이 아니라 “국민항쟁의 최전선에 앞장서겠다”는 이재명 대표의 단식투쟁이 윤석열 정권을 퇴진시킬 국민 대항쟁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디딤돌이 되리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쓴 “국민항쟁”이라는 표현은 매우 강력한 투쟁의지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촛불국민들에게도 큰 힘이 되었다는 것을 함께 전했습니다. 


제1야당 대표와 단 한차례 대화도 하지 않고 있는 윤석열 정권은 이재명 당 대표를 넘어서 제1야당을 지지하는 국민들 모두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셈입니다. 윤석열에 대한 국민적 비토는 60%를 넘은 지 이미 오래이고, 최근에는 이루 말 할 수 없는 다양한 국정농단사태가 벌어지면서 탄핵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 항쟁은 이제 당연한 수순이 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방문단과의 대화에서 다음과 같이 윤석열 정권을 규정, 비판했습니다. “국가의 퇴행, 민주주의의 퇴행, 파괴가 상식을 초월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은 이제 내놓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권력이다. 그 어떤 부끄러움이나 죄스러움도 없다. 나는 비민주적이야, 나는 폭력적이야, 어쩔래? 해볼테면 해봐. 내가 곧 국가다, 나를 반대하면 반국가세력이다. 이런 식이라, 도대체 어디까지 추락할지 알 수 없다.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다”


국민들을 매일 겁박하고 있고 매카시즘을 동원해 왕처럼 군림하려는 자라는 비판이었습니다. 맞습니다. 더는 그대로 넘길 수 없는 지경입니다. 민주세력 총집결로 윤석열 정권 퇴진을 반드시 이루어내야겠습니다. 


방문단은 이재명 대표의 건강을 염려했고, 단식투쟁의 목표, 즉 국민항쟁의 목표를 보다 선명하게 해서 국민들의 집결을 도모할 수 있는 길을 함께 찾아보자고 했습니다. 당장에는 높아지고 있는 윤석열 탄핵요구에 대한 제1야당의 책임있는 대응이 필요합니다. 탄핵발의 자체가 가져올 정국의 변화는 상상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국민항쟁의 목표는 실로 분명합니다. 윤석열 정권을 퇴진시키고 진정한 민주 정부, 자주독립 정부를 세우는 것입니다. 우리가 처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명확한 답입니다.


정치권은 물론이고 시민사회, 노동운동을 망라해 전국적인 ‘반윤(反尹)연대’를 꾸려야한다는 국민적 요구도 매일 커가고 있습니다. 그 토대는 이미 만들어지고 있고, 더욱 적극적인 연대와 결집을 이루어야겠습니다. 이를 위해 촛불행동은 더더욱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전국적인 국민대항쟁 조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56차 촛불대행진에서 뵙겠습니다. 


2023년 9월 6일                                               


<촛불행동>


프랑스혁명과 동학농민혁명

동학농민혁명은 미완의 혁명도, 실패한 혁명도 아닙니다. 완수될 때까지 그치지 않는 지금도 진행 중인 우리 민족의 혁명이기 때문입니다. 동학농민혁명은 위대한 혁명이며, 오늘날에 비추어도 대단한 혁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왕정시대에 이루어진 민주혁명이었으며, 둘째로 외세의 침탈이 이루지는 상황에서 일어난 우리의 민족의 위대한 혁명입니다. 셋째로 실패한 혁명이 아닙니다! 지금도 계속 이어지는 혁명입니다. 프랑스혁명(1789년)과 동학혁명(1894)은 모두 같이 지도자가 처형됩니다. 녹두장군 전봉준, 프랑스는 로베스피에르도 테르미도르 동일하게 처형되지만, 프랑스는 41년 후 7월 혁명으로 이어지고, 동학혁명은 25년 후인 1919년 3.1 운동으로 이어집니다. 프랑스혁명과 우리 동학혁명이 다른 점은 프랑스혁명은 완수(드골 공화정)를 했고, 우리는 아직 완수하지 못한 것이 다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도 동학혁명을 계승하여, 반민족, 사대주의, 친일파에 대응하여 민주 항쟁을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동학농민혁명은 농민이 주축이 되어 외세에 대항하고, 근대 사회로 전진하는 계기를 만든 대규모의 근대 민족 운동이라는 점에서 커다란 의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을 계기로 당시의 나라(정부)에서도 내정 개혁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후 개혁과 혁명이 이어졌으나 일제의 강점으로 성과를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의 배경과 의의

동학농민혁명은 지금과 비슷한 정치상황으로 정부는 무능하고, 외세의 침략으로 경제가 파탄 나는 상황에 탐관오리까지 횡포를 일삼으니 일어난 봉기입니다. 특히 정부의 정치적 비호를 받은 일본 상인들은 조선 농민의 가난한 형편을 이용하여, 입도선매(立稻先賣)나 고리대의 방법으로 곡물을 사들여 폭리를 취하였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은 인간 평등사상과 사회 개혁 사상은 새로운 사회로의 변화를 갈망에서 일어난 민주 혁명이었습니다. 왕정시대에 이러한 혁명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우리 민족의 근간인 단군조선의 정신 사상인 천지인(天地人) 일체사상 및 홍익인간 사상으로 만들어진 동학사상과 동학 교인의 조직과 구심점 때문이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의 전개과정

동학농민혁명이 시작되기 전에 교주 최제우가 억울하게 사형을 당하여 교주신원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삼례집회(1892)는 종교적 요구였으며, 보은집회(1893)는 종교적 요구와 정치적 요구(척왜양창의 - 왜놈과 양놈을 배척하여 의병을 일으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더 명확하게 혁명의 색채로 바뀌어 일어나게 됩니다. 동학농민혁명은 대체로 네 단계로 전개되었습니다.


제1기는, 고부 민란의 시기로서, 고부 군수 조병갑의 횡포와 착취에 항거하여, 전봉준이 1천여 명의 농민군을 이끌고 관아를 습격하여 군수를 내쫓고, 아전들을 징벌한 뒤 곡식을 농민들에게 나눠 주고 10여 일 만에 해산하였습니다.


제2기는, 동학 농민 운동의 절정기로서, 전봉준, 손화중, 김개남 등의 지도하에 동학 농민군이 보국안민(輔國安民)과 제폭구민(除暴救民)의 기치를 내걸었던 시기입니다. 동학 농민군은 고부와 태인에서 봉기하여 황토현에서 관군을 물리치고, 정읍, 고창, 함평, 장성 등을 공략한 다음 전주를 점령하였습니다.


<전봉준의 격문>

우리가 의(義)를 들어 여기에 이르렀음은 그 본의가 결코 다른 데 있지 아니하고, 창생(백성, 국민)을 도탄 중에서 건지고 국가를 반석 위에다 두자 함이라. 안으로는 탐학한 관리의 머리를 베고, 밖으로는 횡포한 강적(强敵)의 무리를 쫓아 내몰고자 함이라. 양반과 부호의 앞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민중들과 방백과 수령의 밑에서 굴욕을 받고 있는 소리(小吏)들은 우리와 같이 원한이 깊은 자이라. 조금도 주저하지 말고 이 시각으로 일어서라. 만일, 기회를 잃으면 후회하여도 미치지 못하리라.


제3기는, 동학 농민군이 정부와 전주 화약을 맺고, 전라도 일대에 집강소를 설치하여, 그들이 제시한 폐정 개혁안을 실천에 옮긴 시기이다. 지금의 주민지방자치와 유사한 민주주의 혁명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폐정 개혁 12조>

1. 동학도는 정부와의 원한을 씻고 서정에 협력한다.

2. 탐관오리는 그 죄상을 조사하여 엄징한다.

3. 횡포한 부호(富豪)를 엄징한다.

4. 불량한 유림(儒林)과 양반의 무리를 정벌한다.

5. 노비 문서(奴婢文書)를 소각한다.

6. 7종의 천인 차별을 개선하고 백정이 쓰는 평량갓〔平涼笠〕은 없앤다.

7. 청상과부(靑孀寡婦)의 개가를 허용한다.

8. 무명의 잡세는 일체 폐지한다.

9. 관리 채용에는 지벌(地閥)을 타파하고 인재를 등용한다.

10. 왜와 통하는 자는 엄징한다.

11. 공사채를 물론하고 기왕의 것을 무효로 한다.

12. 토지는 평균하여 분작(分作)한다.


전주 화약이 맺어졌으나, 정부는 동학 농민군의 개혁 요구를 받아들여 실천할 의지가 없었습니다. 또, 정부는 동학 농민군을 무력으로 진압할 능력이 없었으므로, 청에 파병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청이 파병하게 되자, 일본도 톈진 조약을 구실로 삼아 군대를 보내어 마침내 청⋅일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제4기는, 나라가 힘이 없으니 외세의 경쟁으로 위기를 벗어나고자 했지만, 청⋅일 전쟁에서 승세를 잡은 일본이 내정 간섭을 강화하자, 이에 일제에 대항하여 대규모의 동학 농민군이 다시 일어난 시기입니다.

동학 농민군은 논산에 집결했다가 공주의 우금치에서 관군과 일본군을 상대로 격전을 벌였으나, 근대 무기로 무장한 일본군에게 패하여 큰 희생을 치렀으며, 그야말로 학살이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총과 대나무를 깎은 죽창의 대결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외세에 항거하고 나라를 위하여 항쟁하였던 것입니다. 당시 아깝고 귀중한 애국자 20만 명을 잃었습니다. 전봉준 등 지도자가 체포되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의 안타까운 점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봉기의 의의는 명확하고 일어설 수밖에 없었지만, 동학농민혁명의 몇 가지 한계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첫째, 농민군은 조선 관군을 넘어선 외세의 개입에 대하여 맞서 싸울 만한 효과적인 무기와 병력이 부족하였습니다. 둘째, 농민들 중심의 동학군에 대항하여 기득권을 가진 향촌사회의 지주·부호·양반들의 민보단(民堡團) 등을 통한 저항을 과소 평가하였다. 셋째, 사회 개혁을 위한 혁명을 수행하면서도 대원군에 의지하려 한 것입니다.


여기서 사대주의와 매국노들은 동학농민 혁명으로 외세가 들어오는 빌미를 제공하였다고, 동학혁명의 명예를 더럽히고 욕되게 하지만, 그 당시 나라와 위정자들이 조금만 나라를 위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동학농민혁명군의 10분지1일라도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그렇게 외세를 끌어들여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정부는 어린아이와 같았고, 동학혁명군은 하늘이었습니다.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의 (포접제) 조직은 운동확산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은 (교조신원) 운동에서 반봉건, 반외세 운동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전주화약 이후 농민은 (집강소)를, 정부는 (교정청)을 설치하였습니다.

2차 농민 봉기에서는 (남북접)이 연합하여 우금치로 향하였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은 반외세 + 반봉건을 외치는 진보한 민주주의 혁명이었습니다. 시대적 상황이 아쉽지만 그분들의 사상과 항쟁의지는 오늘날까지도 우리들의 가슴속에 남아서 심장을 뛰게 하고 있습니다.



"동학농민혁명가(죽창가)" - 가사

이 두메는 날라와 더불어 꽃이 되자 하네 꽃~이

피어 눈물로 고여 발등에서 갈라진 녹두꽃이 되자 하네


이 산골은 날라와 더불어 새가 되자 하네 새~가 

아랫녘 웃녘에서 울어예는 파랑새가 되자 하네


이 들판은 날라와 더불어 불이 되자 하네 불이 

타는 들녘 어둠을 사르~~~는 들불이 되자 하네 (들불이)


되자 하네 되고자 하네 다시 한번 

이 고을은 반란이 되자 하네 (반란이)


이 들판은 날라와 더불어 불이 되자 하네 불이 

타는 들녘 어둠을 사르~~~는 들불이 되자 하네 (들불이)


되자 하네 되고자 하네 다시 한번 

이 고을은 반란이 되자 하네 (반란이)


청송녹죽 가슴에 꽂히는 죽창이 되자 하네 (죽창이)

청송녹죽 가슴에 꽂히는 죽창이 되자 하네


죽창가 - 가수 백자 #녹두꽃

https://www.youtube.com/watch?v=U4fY56Chz3I


https://www.youtube.com/watch?v=sCrt5N6M-bA


https://www.youtube.com/watch?v=EmPhpaFD20s


https://www.youtube.com/watch?v=yqs0JvRxQIQ


윤석열퇴진 100만 범국민선언 서명 부탁드립니다. 

http://bit.ly/윤석열퇴진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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