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용 : 중과(衆寡), 합동(合同)
환기 9222년/신시개천 5922년/단기 4358년 12월 22일 土/서기 2025년 11월 15일
단군마고력은 우리 고유(固有) 력(曆)이며, 우리 력(曆)을 찾는 것은 우리 역사와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
사강령(四綱領) 제(濟)
146事 제(濟) : 제(濟, 구제)는 덕성(德性)을 갖춘 선행(善行)이며, 도(道)에 의하여 사람에게 이르도록 것입니다. 여기에는 네 가지 규(規)와 서른두 가지 모(模)가 있습니다.
삼규(三規) 서(序)
164事 서(序) : 서(序)는 만물을 구제하는 도(道)에 순서가 있다는 말입니다. 형세를 잘 살펴서 베풀고, 마땅한 양을 헤아려 결정하되 다시 계산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이것은 마치 어금니가 있고, 그 어금니를 감싸는 뺨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구제의 근본을 똑바로 정하고, 그에 맞게 베푸는 것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뜻으로 순서가 있어야 하고, 일관성 있게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내용 : 168사(事)~169사(事)
168事 중과(衆寡) : 중과(衆寡)란, 인원이 많고 적음에 따라 구제의 방법이 다름을 말합니다. 천 사람 중에서 그 팔분(8%=800명)이 곤란하고 백 사람 중에서 십분(10%=10명)이 곤란하다면, 많은 수의 곤란함이 적은 수의 곤란함 보다 우선합니다. 비록 백분지십이 천분지팔보다 (비율이) 많기는 하지만 이 둘을 모두 구제하려면 많은 수의 곤란은 덕으로 구제하고, 적은 수의 곤란은 베풂(은혜)으로 구제합니다. 즉 덕은 은혜가 쌓인 것이며, 덕과 은혜는 둘 다 같은 것이며, 다만 많은 수의 곤란을 구하는 데는, 더 큰 덕으로 구제합니다.
169事 합동(合同) : 합동(合同)이란 온 세상을 한 덩어리로 화합하는 것을 말합니다. 온 세상 모두가 덕의 뜻만을 숭상하면 만물의 이치를 알지 못하고 만물의 이치만을 숭상하면 덕의 뜻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밝은이는 인간을 구제할 때 덕의 뜻과 만물의 이치를 서로 존중하여 때를 짐작합니다. 즉 사람을 도울 때 아무리 영적인 것이 중요하다고 해도 굶주린 사람에게는 우선 먹이는 것이 중요하며, 하지만 그렇다고 항상 먹는 것을 우선시하는 것도 옳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관심이 그쪽으로 기울게 되면 정작 중요한 영적인 진리를 깨우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이란?
참전계경은 어떤 특정 종교에 속한 글이 아니라 상고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고유(固有) 사상(思想)입니다.
원래 우리 조상들께서 추구하고 원하던 홍익인간-弘益人間, 홍익인세-弘益人世, 세상은 지금의 모든 사람이 평등한 민주주의와 가장 가까울 것입니다. 그런 세상을 이루려면 온 국민이 자각(自覺)으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며, 세상을 보는 시각을 새롭게 해야 가능할 것입니다. 참전계경은 우리 조상들께서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를 알려 주는 글입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자각(自覺)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쟁으로 싸워 이기는 것으로 모두가 패배자가 되는 현재의 자본주의 사회는 잘못된 것입니다.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모두가 승자인 사회를 함께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사상인 홍익인간-弘益人間, 홍익인세-弘益人世 속에 그 길이 있습니다.
그동안 반복된 거짓과 악행의 인류 역사를 버리고, 바른 지도자가 나라와 사회를 이끌어, 더욱 훌륭한 지도자를 만들어지는 순환구조로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이 인류 공동체의 발전이라 할 것입니다. 지도자는 지배자가 아닙니다. 지도자(Leader)는 이끌어주는 사람이지 사람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사람 위에 군림하는 사람은 경계해야 하며, 지도자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과 유가사상(儒敎)은?
참전계경은 배달(환국) 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 조선시대, (북) 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참전계경(參佺戒經) 사상은 지나(중국)의 유가사상보다 더 오래전에 정립된 사상이며, 유가 사상은 우리 사상이 전래되어 내용이 변형되어 전달된 것입니다. 즉 유가사상의 뿌리는 본래 우리의 사상에서 비롯된 아류일 뿐 우리 고유의 사상이 아닙니다. 이에 대해서는 갑골문(甲骨文)이나 죽서(竹書)를 연구하시는 분들이 이러한 사실을 하나씩 밝혀 내고 계십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 뜻을 곡해(曲解)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전체 내용을 요약하여 알아보고 366사(事)를 매일 순서에 따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한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의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의 366사(事)를 매일 순서에 따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경(上經). 하경(下經)은 원래 구분이 없는 것이나 편의상 나눈 것입니다.
상경(上經)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하경(下經) :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제(濟)
제(濟, 구제)는 덕성(德性)을 갖춘 선행(善行)이며, 도(道)에 의하여 사람에게 이르도록 것이다. 여기에는 네 가지 규(規)와 서른두 가지 모(模)가 있다.
濟者 德之兼善 道之賴及 有四規三十二模
제자 덕지겸선 도지뢰급 유사규삼십이모
사강령(四綱領) 제(濟) : 一規 시(時), 二規 지(地), 三規 서(序), 四規 지(智)
서(序)는 만물을 구제하는 도(道)에 순서가 있다는 말이다. 형세를 잘 살펴서 베풀고, 마땅한 양을 헤아려 결정하되 다시 계산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것은 마치 어금니가 있고, 그 어금니를 감싸는 뺨이 있는 것과 같다.(구제의 근본을 똑바로 정하고, 그에 맞게 베푸는 것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뜻으로 순서가 있어야 하고, 일관성 있게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序 濟物之道 非無次序也 審勢而施 量宜而決 無再算 如有牙有頰
서 제물지도 비무차서야 심세이시 양의이결 무재산 여유아유협
삼규(三規) 서(序) : 16模 선원(先遠), 17模 수빈(首濱), 18模 경중(輕重), 19模 중과(衆寡), 20模 합동(合同), 21模 노약(老弱), 22模 장건(壯健)
중과(衆寡)란, 인원이 많고 적음에 따라 구제의 방법이 다름을 말한다. 천 사람 중에서 그 팔분(8%=800명)이 곤란하고 백 사람 중에서 십분(10%=10명)이 곤란하다면, 많은 수의 곤란함이 적은 수의 곤란함 보다 우선한다. 비록 백분지십이 천분지팔보다 (비율이) 많기는 하지만 이 둘을 모두 구제하려면 많은 수의 곤란은 덕으로 구제하고, 적은 수의 곤란은 베풂(은혜)으로 구제한다. 즉 덕은 은혜가 쌓인 것이며, 덕과 은혜는 둘 다 같은 것이며, 다만 많은 수의 곤란을 구하는 데는, 더 큰 덕으로 구제한다.
千人八分其困 百人十分其困 其困而 衆困勝寡困 十分多八分 其雙成者 濟衆以德 濟寡以惠
천인팔분기곤 백인십분기곤 기곤이 중곤승과곤 십분다팔분 기쌍성자 제중이덕 제과이혜
합동(合同)이란 온 세상을 한 덩어리로 화합하는 것을 말한다. 온 세상 모두가 덕의 뜻만을 숭상하면 만물의 이치를 알지 못하고 만물의 이치만을 숭상하면 덕의 뜻을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밝은이는 인간을 구제할 때 덕의 뜻과 만물의 이치를 서로 존중하여 때를 짐작한다. 즉 사람을 도울 때 아무리 영적인 것이 중요하다고 해도 굶주린 사람에게는 우선 먹이는 것이 중요하며, 하지만 그렇다고 항상 먹는 것을 우선시하는 것도 옳다고만 할 수 없다. 사람의 관심이 그쪽으로 기울게 되면 정작 중요한 영적인 진리를 깨우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合同者 擧世也 擧世尙德意 無物理 擧世尙物理 無德意 是以 哲人濟人 相德物斟時
합동자 거세야 거세상덕의 무물리 거세상물리 무덕의 시이 철인제인 상덕물짐시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