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용 : 능인(能忍), 장가(藏呵)
환기 9223년/신시개천 5923년/단기 4359년 1월 16일 月/서기 2026년 1월 5일 /소한(小寒)
단군마고력은 우리 고유(固有) 력(曆)이며, 우리 력(曆)을 찾는 것은 우리 역사와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
소한(小寒)
소한(小寒)은 24절기 가운데 스물세 번째 절기로 작은 추위라는 뜻의 절기로 동지(冬至)와 대한(大寒) 사이에 있으며 음력 12월, 양력 1월 5일경이며, 태양이 황경 285°의 위치에 있을 때입니다. 절후의 이름으로 보아 대한 때가 가장 추운 것으로 되어 있으나 소한은 겨울의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우리나라에서는 실제로 가장 추운 절기로 꼽힙니다.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 ‘소한 추위는 꾸어다가라도 한다.’는 속담은 바로 이런 데서 나온 것입니다. 소한으로부터 대한까지의 15일간의 기간을 5일씩 삼후(三候)로 나누어, 초후(初候)에는 기러기가 북으로 돌아가고, 중후(中候)에는 까치가 집을 짓기 시작하며, 말후(末候)에는 꿩이 운다고 하였답니다.
육강령(六綱領) 복(福)
232事 복(福) : 복(福)이란 착한 일을 했을 때 찾아오는 경사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 문(門)과 마흔다섯 가지의 호(戶)가 있습니다.
오문(五門) 관(寬)
267事 관(寬) : 봄에 꽃을 심고 가꾸어 빨리 꽃을 보고자 하는 것은 너그러움(寬)의 이치이며, 해가 중천에 있어 온 세상이 밝은 것은 너그러움의 형상(모습)입니다. 이치와 형상이 함께 이루어지면 밝은이의 도(道)리에 가깝습니다. (너그럽게 때를 기다릴 줄 아는 도리를 가르침)
오늘 내용 : 274사(事) ~ 275사(事)
274事 능인(能忍) : 참는 것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으니 첫째는 어떤 원인이 있어서 참는 것이고, 둘째는 억지로 참는 것이며, 셋째는 너그럽고 수양이 있어서 능이 참는 것입니다. 원인이 있어서 참는 것은 주체적인 결단성이 없으며, 억지로 참는 것은 결단성은 없으나 결단코자 함이고, 자신이 너그럽고 수양이 있어서 능이 참는 것만이 결단성이 바로 서 있는 것이니, 너그럽지 못하면 이를 능히 할 수 없습니다.
第275事 福5門38戶 장가(藏呵)
장가(藏呵)란 남을 꾸짖을 일이 있음에도 이를 숨기고 너그럽게 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나약한 너그러움은 사람들이 경계할 줄 모르고, 부드러운 너그러움은 사람들이 그 은혜를 모르며, 사나운 너그러움은 사람들이 오히려 이를 치고 반발합니다. 오직 꾸지람을 감추는 너그러움이라야 사람들이 스스로 존경하고 복종하니 이는 어진 사람이라야 능히 할 수 있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이란?
참전계경은 어떤 특정 종교에 속한 글이 아니라 상고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고유(固有) 사상(思想)입니다.
원래 우리 조상들께서 추구하고 원하던 홍익인간-弘益人間, 홍익인세-弘益人世, 세상은 지금의 모든 사람이 평등한 민주주의와 가장 가까울 것입니다. 그런 세상을 이루려면 온 국민이 자각(自覺)으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며, 세상을 보는 시각을 새롭게 해야 가능할 것입니다. 참전계경은 우리 조상들께서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를 알려 주는 글입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자각(自覺)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쟁으로 싸워 이기는 것으로 모두가 패배자가 되는 현재의 자본주의 사회는 잘못된 것입니다.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모두가 승자인 사회를 함께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사상인 홍익인간-弘益人間, 홍익인세-弘益人世 속에 그 길이 있습니다.
그동안 반복된 거짓과 악행의 인류 역사를 버리고, 바른 지도자가 나라와 사회를 이끌어, 더욱 훌륭한 지도자를 만들어지는 순환구조로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이 인류 공동체의 발전이라 할 것입니다. 지도자는 지배자가 아닙니다. 지도자(Leader)는 이끌어주는 사람이지 사람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사람 위에 군림하는 사람은 경계해야 하며, 지도자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과 유가사상(儒敎)은?
참전계경은 배달(환국) 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 조선시대, (북) 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참전계경(參佺戒經) 사상은 지나(중국)의 유가사상보다 더 오래전에 정립된 사상이며, 유가 사상은 우리 사상이 전래되어 내용이 변형되어 전달된 것입니다. 즉 유가사상의 뿌리는 본래 우리의 사상에서 비롯된 아류일 뿐 우리 고유의 사상이 아닙니다. 이에 대해서는 갑골문(甲骨文)이나 죽서(竹書)를 연구하시는 분들이 이러한 사실을 하나씩 밝혀 내고 계십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 뜻을 곡해(曲解)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전체 내용을 요약하여 알아보고 366사(事)를 매일 순서에 따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한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의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의 366사(事)를 매일 순서에 따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경(上經). 하경(下經)은 원래 구분이 없는 것이나 편의상 나눈 것입니다.
상경(上經)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하경(下經) :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복(福)
복(福)이란 착한 일을 했을 때 찾아오는 경사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 문(門)과 마흔다섯 가지의 호(戶)가 있다.
福者 善之餘慶 有六門四十五戶
복자 선지여경 유육문사십오호
육강령(六綱領) 복(福) : 一門 인(仁), 二門 선(善), 三門 순(順), 四門 화(和), 五門 관(寬), 六門 엄(嚴)
봄에 꽃을 심고 가꾸어 빨리 꽃을 보고자 하는 것은 너그러움(寬)의 이치이며, 해가 중천에 있어 온 세상이 밝은 것은 너그러움의 형상(모습)이다. 이치와 형상이 함께 이루어지면 밝은이의 도(道)리에 가깝다.(너그럽게 때를 기다릴 줄 아는 도리를 가르침)
栽培春花 迅于見花者 寬之理也 日在中天 四海通明者 寬之形也 理形俱成 哲人之道近焉
재배춘화 신우견화자 관지리야 일재중천 사해통명자 관지형야 이형구성 철인지도근언
오문(五門) 관(寬) : 31戶 홍량(弘量), 32戶 불린(不吝), 33戶 위비(慰悲), 34戶 보궁(保窮), 35戶 용부(勇赴), 36戶 정선(正旋), 37戶 능인(能忍), 38戶 장가(藏呵)
第274事 福5門37戶 능인(能忍)
참는 것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으니 첫째는 어떤 원인이 있어서 참는 것이고, 둘째는 억지로 참는 것이며, 셋째는 너그럽고 수양이 있어서 능이 참는 것이다. 원인이 있어서 참는 것은 주체적인 결단성이 없으며, 억지로 참는 것은 결단성은 없으나 결단코자 함이고, 자신이 너그럽고 수양이 있어서 능이 참는 것만이 결단성이 바로 서 있는 것이니, 너그럽지 못하면 이를 능히 할 수 없다.
忍有三 一曰因忍 二曰强忍 三曰能忍 因忍 無主決 强忍 無主決而欲主決 獨 能忍 定有主決 非寬不能
인유삼 일왈인인 이왈강인 삼왈능인 인인 무주결 강인 무주결이욕주결 독 능인 정유주결 비관불능
第275事 福5門38戶 장가(藏呵)
장가(藏呵)란 남을 꾸짖을 일이 있음에도 이를 숨기고 너그럽게 대하는 것을 말한다. 나약한 너그러움은 사람들이 경계할 줄 모르고, 부드러운 너그러움은 사람들이 그 은혜를 모르며, 사나운 너그러움은 사람들이 오히려 이를 치고 반발한다. 오직 꾸지람을 감추는 너그러움이라야 사람들이 스스로 존경하고 복종하니 이는 어진 사람이라야 능히 할 수 있다.
藏呵者 寬和而藏隱呵也 弱之寬 人不知警 柔之寬 人不知惠 猛之寬 人反伐之 惟藏呵之寬 人自敬服 仁者能之
장가자 관화이장은가야 약지관 인부지경 유지관 인부지혜 맹지관 인반벌지 유장가지관 인자경복 인자능지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