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해킹을 하기 위한 필수용어 6가지
주니어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될 마케팅 필수용어 Part 3
#그로스마케팅이란?
먼저 그로스마케팅을 검색하면 그로스해킹도 같이 나오는데 두 단어모두 거의 동일하다고 봐주시면 됩니다.
그로스 마케팅은 성장을 뜻하는 'Growth'와 'Marketing'이 결합된 단어입니다.
#그로스 해킹이란?
전통적인 마케팅 대신 가설을 검증 가능하고, 추적 가능하며, 확장 가능한 방법으로 대체하는 사업 전략을 말합니다. 기존 마케터가 ‘브랜딩’과 같은 모호한 개념들을 추구한 반면, 그로스 해커는 지표와 ROAS, ROI 기반 뿐만아니라 기업 성장에 대한 성과 기반의 퍼포먼스 목표를 가지고 마케팅을 하는 일련의 모든 행동입니다.
특히나 스타트업이나 성장을 위해 그로스해킹은 계속해서 대두되어 오고 있습니다.
1.Pivot( #피벗 )
제품이나 사업 방향을 바꾸는 걸 일컫는 용어입니다. 제품·전략·마케팅 등 경영의 모든 국면에서 다양한 가설을 세우고 끊임없이 테스트하면서, 그 방향성을 상시적으로 수정해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피벗이라 일컫습니다.
2. A/B 테스트
웹페이지나 제품의 서로 다른 두 버전 중 어느 것이 결과가 더 나은지 테스트하는 방법입니다. 예를들어 화장품 사이트에서 'A: 같은 내용의 모델 중심의 이미지로 보여줄 경우', 'B: 같은 내용의 만화 형태의 디자인으로 보여줄 경우' 중 어느것이 클릭율이 높은지 테스트를 진행.
디자인 이외에 나머지 변수는 동일하게 이렇게 A/B 테스트를 통한 검증을 통해 개선안을 도출하고 의사 결정 순서로 진행됩니다.
A/B테스트 제대로 하면 테스트 초기에 종속변수, 통제변수, 독립변수등을 고려하여 셋팅해야 합니다 . 오늘의 개념선에서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3. PMF(Product Market Fit)
'제품-시장 적합도'라는 뜻입니다. 자사 제품의 PMF를 확인하는 방법은 최소한의 기능만 갖춘 프로타입 시제품을 선보이는 것입니다.
4. MVP (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존속 제품)
아주 기본적인 기능만 갖춘제품을 말합니다. 이 제품으로 제품에 대한 (잠재)고객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데요.제품의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만들어서 출시하느라 제품 제작 속도나 시간이 많이 걸리고 실패 시 리스크가 크기 떄문에 위와같은 MVP를 통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5. ICE Score Frame work ( #아이스스코어프레임워크 )
제품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이 여러 가지가 상황이 있는 경우 어떤 것에 더 집중할지 점수를 매겨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입니다.
ICE는 영향력(Impact), 자신감(Confidence), 수월성(Ease)의 앞 글자를 따서 붙인 용어입니다.
- Impact: KPI에 따른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알아보는
- Confidence: 이 실험이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
- Ease: 제품을 만들고 런칭하는 데 자원 리소스가 들어가는지? 자원이 적게 Input 될수록 점수가 크게 책정됩니다.
6. #Cohort ( #코호트 )
'동일한 기간에 동일한 이벤트를 경험한 사용자 집단'을 의미합니다. 주로 모바일 앱 마케팅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입니다. 보통 코호트 사이즈라고 해서 인스톨 수치나 이벤트 수치의 사이즈를 Cohort Size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예컨대 신규 설치자들이 3주간 꾸준히 앱을 방문해서 활동을 하다가 (리텐션율) , 4주 차부터는 서서히 사이트에 아예 방문하지 않는다고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리텐션율이 갑자기 내려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즉 유저들이 더 이상 앱의 활동을 많이 하지않는걸 의미합니다. 이때 코호트 사이즈를 통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이나 유저 복귀 프로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