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 #역발상 #반대로 #뒤집기 #거꾸로해도?

역발상 크록스, 홈쇼핑 대신 드라마 홍보!

요새 굉장히 즐겨보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우영우인데요!

우영우는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성인으로서 자기소개를 할때 아래와 같이 한다.

"제 이름은 똑바로 해도 우영우 거꾸로 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역삼역!"

이처럼  우영우 역시 거꾸로의? 사고를 하고 있다.

우리 일상을  지켜보면 역발상을 잘 활용한 브랜드가 있다.

#크록스

다양한 제품들이 방수에 집착할  때, 크록스는 샌들에 구멍을 뚫어 오히려 물이 잘  빠지게 설계!

구멍에 대한 불호와 디자인의 단순함이 싫은 고객들에게 구멍에 커스텀을 쉽게 하도록 디자인했다.

#홈쇼핑 상품 대신 드라마 홍보?!

넷플릭스 블랙의신부 드라마는 홈쇼핑 방송을 통해 드라마를 홍보했다.  제품이 아닌 콘텐츠 홍보라는 역발상을 통해 이슈몰이에는 성공한 케이스이다.

이처럼 역발상 마케팅은 기존의 고정 관념이나 상식을 깨고 생각을 뒤집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기법이다. 소비자가 공감과 신선함을 느끼도록 하는것은 매우 어렵지만,  이런 역발상의 접근은  마케터로서 시도해볼만 좋은 전략이라 생각된다. 회사뿐 아니라 내 일상의 습관이나 패턴을 조금 비틀어 반대로 시행해보는것도 새로운 신선함을 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