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너

스토너를 읽고, 많은 사람들은 스토너를 불쌍해했다.

스토너를 쓴 작가는 스토너만큼 행복한 사람은 없다고 했다.


스토너를 쓴 작가는 사람들이 왜 스토너를 불쌍해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작가는 스토너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평생 하다가 죽었기 때문에 행복했다고 했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은 스토너가 불쌍하다는 입장이다.

물론, 작가의 생각대로 스토너가 평생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 죽었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난 그의 전체의 삶이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아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했고,

냉소적인 아내 때문에 딸과의 관계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진정한 사랑을 찾았지만, 모든 여러 상황들이 그 여인과 떠나지 못하게 되었다.


스토너를 읽고, 깨달은 것은

세상을 살 때 조금 더 용기 있게 살아야겠다고 결심한 점이다.


물론, 나의 인생도 스토너와 닮아 있다.

나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건 알지만,

현실적인 것을 생각하면서 늘 내가 용기를 내야 할 때를 미룬다.


다른 사람의 삶에서는 '스토너 이 바보야! 용기를 내야지!, 아니!! 뭐 어때 좀 떠나면!!'

이러고 있지만,


나의 삶에 대해서는 스토너와 같은 삶의 자세를 갖는다.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다.


스토너를 읽고 다시 한번 내 삶에 용기를 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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