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부족할 땐, 돈이 어느 정도 있거나, 돈이 많은 사람들의 고민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돈이 어느 정도 있을 땐, 돈이 너무 없어서 나에게 그 정도면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해심이 없다고 짜증이 났다.
세상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정답을 찾고 싶다. 철학자가 아니라, 그냥 내 마음이 편해지기 위해서 찾고 싶다.
나라는 사람을 들여다보면, 참 사람이란 다채로우면서도, 이상하면서도, 경멸스러우면서도, 불쌍하다.
뭐가 이렇게 생각이 많고, 고민이 많고, 방향성을 찾을까?
그냥 무던하게 살면 안 될까?
잘난 사람을 보면 질투도 했다가,
사이좋은 사람들을 보면 가식이다라고 짜증을 냈다가,
그러면서도 나도 똑같이 그런 행동을 하는 나를 관찰하면,
참
도대체 사람이란 뭔지 머리가 아파온다.
돈 많은 사람들은 돈이 많아서 고민이 많다 하고,
돈 없는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고민이 많다 하고,
직장인들은 직장상사들이 쓰레기라 고민하고,
사업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돈이 정기적으로 들어오니 얼마나 좋냐라고 생각하고,
그냥 나는 나만의 정답을 찾고 싶다.
누가 뭐래도 난 그냥 이런 내 삶이 좋다고 말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기준에 따라서 변화하지 않는 정답 말이다.
음식에 비유하면, 난 콜라와 치킨, 곱창을 좋아한다.
그건 너무 확고하기에 누가 그게 뭐가 맛있어, 몸에 너무 안 좋아라고 해도
난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왜? 그냥 내가 좋으니깐 말이다.
이처럼 나의 삶도 누군가가 뭐라 하든 내가 정답이라 할 수 있는
정답을 찾고 싶다.
누군가가 부자의 삶을 찬양하든, 비난하든
직장의 삶의 찬양하든 비난하든
그의 따라 가치관이 변화하지 않는,
그런 그냥 나의 삶의 방향성을 찾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