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이민을 왜 선택해야 하나요?

미국변호사 시온 (시온이민컨설팅 대표)

by 미국변호사 시온

얼마 전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성공한 분이 영주권이 필요하다며 우리 사무실을 방문했다. EB-1 또는 IR-1을 추천드렸는데 그동안 받아보지 못했던 질문을 주셨다. "시온이민을 왜 선택해야 하나요?" 신선한 이 질문에 대해 여운이 남아 상담을 마친 후로도 계속해서 머릿속을 맴돌았다.


최근 비자를 받으신 고객분 (2025년 11월)께 리뷰를 부탁드렸으니 참조하면 좋을 것 같다. (내가 내 칭찬하는 것은 신빙성도 적고 오글거리긴 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 프로세스에서 실시간 소통으로 질의응답하면서 의뢰인의 궁금증이나 고민을 해결해 주었고 이민법과 그와 관련한 조항, 판례, 최근 사례와 뉴스들까지 디테일하게 제시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과 성공 가능성을 짐작하게 하였습니다. 일반적인 로펌들은 사무장이나 일반 직원들이 응대하고 영업의도가 있어서 오히려 수임하기가 부담스러웠으나, 본 로펌은 변호사님이 직접 케어하셔서 의뢰인으로 하여금 자신감을 가지게 하고 본업에도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법률 초보인 의뢰인의 기본적인 질문부터 난해한 내용까지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신 점도 감사했습니다."


이 밖에도 우리 회사 홈페이지 "고객 후기"란에 익명으로 (고객분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한 분들이니 Private 하고 Confidential 한 리뷰를 담았다) 올려두었다. https://zionuslaw.com/page


물론, 질문을 하는 그 고객에게 이 리뷰를 보여주기 전에 나는 기도하는 사람이기에, 변호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되 최종 결정권자는 미국 이민 심사관들에게 있으므로 케이스를 위해 기도하며 정성을 다하는 변호사라고 말씀드렸다.



2025년 12월,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장 추운 달, 인간의 따뜻한 장소도 아닌 냄새나고 차가운 동물의 말 구유에서 태어나신 기념비적인 달에 우리 회사의 정체성에 대한 칼럼을 쓰게 된 것은 감사한 일이다.


한국이 본격적으로 축복을 받게 된 시점은 미국 선교사들의 씨앗이 뿌려진 1885년을 기점으로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이화여대, 연세대, 숭실대 고려대의대 설립자들의 공통점은 미국 교회 재단의 지원으로 병원과 고아원을 겸한 교육기관을 세웠다는 것이다.

당시 면역주사가 없어서 선교사들이 평균 3년이라는 수명을 알고도 들어왔다고도 하고 일본을 건너 한국에 도착하면 이미 절반은 죽었다는 증언도 있다.


그것을 알면서도 천국 소망을 가지고 복음을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고 담대하게 전한 선교사를

"조선회상"이라는 책을 통새 오늘도 생생하게 느껴본다.

풍토병으로 선교사나 의사 부부가 세상을 떠나면 그 뒤를 곧이어 다른 선교사를 보내 한국을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새문안교회를 설립하고, 영한사전과 영한성경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고, 신문/출판 매체를 통한 정보·문화 전파에도 기여했다는 표면적 사실이 당시에는 희생 없이 안 되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리라.


이들의 한국사랑이 진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은 개인적으로 죽은 시신도 고향인 미국이 아닌 대한민국 양화진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돈 벌러 온 것이 아니고 돈과 재능을 쓰러 온 것이다.


Horace H. Underwood

Wisconsin 주립대로 편입하기 전 연대 "기독문화의 이해"와 같은 필수 교양 수업을 수강했을 때다. (오래전일이다^^;)


설립자 언더우드 가족의 생애를 리서치하면서, 아들 5대째 가난한 낯선 땅 선교사로 헌신한 언더우드가(family)의 강한 한국 사랑과 하나님의 콜링에 매료되었다.


그리고 위스콘신에 도착하니 교정 정가운데 기도하는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이 있었다.

얼마나 심장이 벌렁 이었는지 모른다.


나는 메디슨 캠퍼스 근처 백인교회인 Blackhawk church에서 매주 피아노 또는 전자키보드 찬양팀 반주봉사를 했다.


나는 미국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왜 미국이 선진국인지 많은 부분에서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그들은 나누는 스케일과 빈도가 압도적이다.


남녀노소 장소를 불문하고 기부천사들이 자주 목격되었고 기부에 기쁘게 동참하고 용기를 주는 이들도 아주 많다. 도 미국대학시절 그 바쁜 스케쥴 중에도 매주 교회봉사 뿐만 아이라 미국 홍수피해, 노숙자 및 성폭력 피해자를 대면하고 도울 수 있는 축복의 기회를 누렸다.


기도하는 의회, 그렇게 나누기를 좋아하고 허세를 싫어하는 수수하고 실용적인 미국인 그런 털털함이 썩 멋있었다.


법을 공부하면서도 물론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을 높여드리는 국가라는 단서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한 가지 예를 들겠다.

50개 주 중 45개 이상이 헌법 전문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문구가 등장한다.

텍사스 주 헌법: “Humbly invoking the blessings of Almighty God…”

플로리다 주 헌법: “We, the people of the State of Florida, being grateful to Almighty God…”


헌법은 기타 모든 법들보다 최상위 법이다.

즉, 계약법이든 형법이든 계약서든 헌법과 반대되는 내용이 있다면 null, 즉, 무효가 된다.

이 선진국 미국의 축복은 하나님과 그 참빛인 아들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가장 최상에 포지션에 올려두는 한 그 기도와 회개, 사랑은 다른 축복을 계속해서 일으킬 거라 믿는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나 의회 개회 때 목사님들의 기도로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한국목사 기도에 미국 VA 상원의회에 울려퍼진 아멘 소리 (원본영상) KCPC's Pastor Ryoo opening prayer (2/2/2023)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covenant of love)을 지키는 자에게 천 대까지 복을 주신다.”는 말씀이 있다. 꼭 복만 달라고 해서는 아니지만


계명이란 말은 직역하면 covenant, 즉 약속이다.

그러나 영어성경은 사랑의 약속으로 씌어있다.


율법은 곧 사랑의 법이다.

어머니의 잔소리와 회초리가 자녀를 바르게 인도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리라


한편,

관악구 “주사랑교회”에 가면 버려진 아이들이 얼마나 많이 들어오는지 (Baby Box) 알 수 있다고 한다. 아이를 버릴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것은 아주 많은 사회적 문제점을 시사한다.

한국을 사랑하지만 한국에 존재하는 악 그 자체는 부끄러운 모습고 단호하고 철저하게 예수님의 보혈로 물리치고 회개해야 한다.



인생의 여정은 고난을 통해 인격을 하나님께서 형성하시는 과정과 유사하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진리를 삶으로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시온이민은 고객들이 안고 있는 각종 복잡하고 어려운 이슈를 깊이 마음으로 공감하고 그 상황에서도 해결의 실마리와 소망을 바라보려고 노력한다.


시선은 한 사람을 "생명"이라는 존재 자체로 귀하게 보며 따뜻하게 대할 수 있게 한다. 그런 마음으로 하나의 케이스에 집중하고 섬세하게 다루려 노력한다. 그것이 시온이민의 힘이다.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시던 시솔로몬도 죄를 범하고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린 역사가 있기에 크리스천 기업이라는 것을 밝히는 것은 용기이고 결단이며 신앙고백이다.


가시밭길을 걷는 느낌으로 더욱 신중하려고 노력한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리는 기업이 되어서는 안 된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서 오뚝이처럼 원위치로 돌아와야 한다. 어쩌면 이 글은 나의 다짐일 수도 있다.


우리 회사 동료 모두는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Underwood 선교사가 황무한 대한민국에 1885년 "소망이 안 보이는" 국가에서 무릎 꿇고 매일을 눈물로 기도하며 병든 자를 돌보고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며 견디셨던 그 믿음과 끊기를 가지고 한국에 많은 문제들을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


시온이민 동료들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라고 나는 믿는다.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실수할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려 애쓰는 사람. 그런 따뜻한 기업이 되고 싶다.


한국 전쟁 당시 전쟁고아 양육을 위해 시작된 한국 컴패션 단체 또한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Everett Swanson) 목사의 시작으로 펀드로 시작되었다. 스완슨 목사는 차가운 겨울 새벽 길가에 널린 쓰레기 더미를 트럭으로 던지는 인부들을 만나 그들을 도우려고 다가간 순간, 쓰레기가 아니라 밤새 추위와 배고픔으로 얼어 죽은 어린 아기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미국으로 돌아가 "한국 어린이들의 후원자가 되어달라"라고 외친 것이 컴패션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전 세계 290만 명의 아사위기의 어린이들을 양육하고 대학교 취업까지 시켜주는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로 발전하였다. 시온이민 법인은 설립하자마자 컴패션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고 고객이 늘 수록 후원 인원을 늘려가고 있다.

2025년 하반기에 개업한 것 치고 내가 생각한 대로 이민국과 협조도 잘되고 고객분들 결과도 순항 중이다. 비록 상담 공간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쾌적하고 독립된 사무공간에서 고객을 맞이할 수 있음도 감사하다.


이제는 봉급변호사가 아닌 법인을 운영하는 대표 변호사이기에 나에게는 검소하게 사는 법을 실천하고 있고 (법인 자본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아끼는 외제차도 팔아 자본금에 넣었다) 함께 일하는 동료가 있기 때문에 내 시간과 노동 비용은 업계 시장가와 나와 동료의 시간의 가치만큼 받아야 지속가능하다.

대신, 고객들의 도전이 의미 있도록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고 계약여부와 무관하게 필요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노력한다. 요즘 좋은 소식을 얻은 고객들만큼이나 나도 행복하다.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


*https://www.youtube.com/watch?v=ygE1Ey7T3VQ (국회의원 기도 Youtube Full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7VNgeAhprA (백혜선 피아니스트 _ 뉴욕 맨해튼에서 힘든 일을 극복한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iF4QbZXlPrg (주영훈 이은미 _연예인)

*https://www.youtube.com/watch?v=9GjX9JHtwBs (미국 백인 김요셉 님)

*https://www.youtube.com/watch?v=dNs-4DCuZ8k (사업가 이지남 님)

*https://www.youtube.com/watch?v=Oor9v5fBIwc (우미쉘 님 CA 부호의 딸 - 하루아침에 무너졌다 극복한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hRJSuBGYqN8 (마크최 _ 뉴욕 출신)

*https://www.youtube.com/watch?v=sIGvGvZVRDI (존리 _자산운영)

*https://www.youtube.com/watch?v=LuVfPv3h0ko (헬렌 김 _ UN직원 출신)

*https://www.youtube.com/watch?v=BNfMYqYoBjo (임성일 교수_연세대 물리학과 교수_UCLA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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