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 論

광고 게릴라 교본 4.

by 원강

이 분의 話法을 대기설법(對機說法)이라 한다.


병에 따라 약을 주듯이(응병여약 應病與藥)

듣는 자의 능력이나 소질에 따라

그에 알맞은 말씀으로 가르침을 전하셨다.

하고 싶은 얘기를

듣고 싶은 얘기로 바꾸어 說하셨다.

이 분의 이야기가 때에 따라 다른 것이 아니라

사람을 봐가며 스스로를 다르게 만드신 것이다.

이 분의 화법인 方便은 변신로봇이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라,

'듣고 싶은 이야기'다.

같은 얘기가 아, 따라 어, 따라 다르다.

그것이 크리에이터의 way of talki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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