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마을의 차이콥스키

2022.7.22~31 세종M씨어터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곡가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좋아하는 차이코프스키를 소개하는 독특한 가족음악극이 오는 7월 여름방학 기간 중에 열립니다. 

<백조마을의 차이코프스키>는 차이코프스키의 잘 알려진 명곡들과 <백조의 호수>를 중심으로 한 발레 무용, 그리고 뮤지컬 형식의 드라마 구조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가족음악극입니다. 

2015년~2017년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던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에 이어, 세종문화회관 기획공연 세종 어린이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백조마을의 차이콥스키>는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대표 작품 <1812년 서곡>, <피아노 협주곡 제1번>, 그리고 대표적인 발레음악인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의 여러 곡들을 어린이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편곡하여 이야기와 함께 구성한 클래식 음악극입니다.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이 안무로 참여하였고, 다수의 음악극 작업으로 호흡을 맞춰온 신동일 작곡가와 장수철 연출가, 이현수 작가가 함께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고, 10인조 실내악단이 라이브로 연주합니다. 

  

□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 완성한 프리미엄 클래식 음악극

이번 공연은 각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경력을 이어온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하는 프리 미엄 클래식 음악극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아동청소년 부문 음악상 수상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신동일 작곡가와 <페페의 꿈>,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 등 다수의 음악극으로 호흡을 맞춰 온 장수철 연출, 이현수 작가가 어린이 음악극을 위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습니다. 또한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 발레리나가 안무로 참여하여 작품의 배경이 되는< 백조의 호수> 발레 안무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 관객의 만족도를 높일 공연이 될 것입니다. 

□ 미리 준비하는 여름방학 조기예매 30% 할인 혜택 제공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보기 좋은 가족음악극 <백조마을의 차이콥스키>는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티켓 등 예매처에서 예매가 진행 중입니다.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접어드는 시기에 진행하는 공연인 만큼 미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6월20일(월)까지 티켓을 구매할 경우 조기 예매 할인(30% 할인)을 제공합니다. 문의: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www.sejongp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