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흔, 그리고 한 여자>

무대. 어두운 밤. 바닷소리.

by 새벽의 예술가

<부산, 마흔, 그리고 한 여자>


(무대. 어두운 밤. 바닷소리.)

남자:
20년 전엔 공연이었지.

여자:
오늘은?

남자:
오늘은 당신.

(조명 켜지며 광안대교 등장.)

파도: 촤아아—

남자(속으로):
이 장면은 평생 간다.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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