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올려다보며
〈하늘을 올려다보며〉늘 보던 하늘인데오늘은자꾸 걸려.구름 하나햇살 사이너의 숨결처럼 느껴져서.괜히그쪽만 오래 보게 돼.혹시—하늘 구석 어딘가에서내 얼굴 찾고 있을까 봐.손을 흔들까 말까울까 웃을까몇 번을 망설이다가결국작게 속삭였어.“사랑아, 사랑해.”가슴에, 너라는 꽃을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