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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olvidable Apr 01. 2024

[포르투갈] 파로에서 마지막 날

[DAY 15] 파로 (Faro)

 파로의 골목 골목


스페인어를 잘하는 건아니지만, 그래도 읽기 편한 스페인어가 익숙해서 포르투갈어를 익히는데 너무 힘들었다. 말하면서 남성/여성 명사가 나뉘어져서, 그것도 헷갈렸고 발음도 너무 힘들었다. 스페인어는 발음 나는 대로 또박또박 읽으면 되는 반면, 포르투갈어는 프랑스어와 스페인어를 섞은 듯한 느낌? 아무리 따라 해도 못 따라 하겠어서 결국 영어를 쓰고 다녔다. 포르투갈어 너무 어렵다... 참고로 파로에서는 영어가 잘 통하진 않았다.


파로는 엄청난 관광지는 아니다 보니 길거리에 사람도 많이 없었다. 조용한 동네 산책하는 기분으로 마지막 날이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배경사진을 원 없이 찍었다.








파로는 공항이랑 가까워서 비행기를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낮에 본 파로 사인







파로에서 가장 큰 대형마트 'AAuchan'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사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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