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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olvidable May 19. 2024

[포르투갈] 여유로웠던 포르투에서 마지막 날

[DAY 28] 포르투 (Porto)

Castro (NATA) - 루이스 다리 & 세라 두 필라드 수도원 - The Good Burger




Castro - Atelier de Pastéis de Nata

강변 쪽을 매일 같이 걸어 다니다 발견한 집인데, 아침 겸 점심 먹으려고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꾸준히 오고 갔다. 처음엔 자리가 없어서 서서 먹을뻔했다가 중간에 자리가 나서 앉아서 먹고 맛있어서 추가로 하나 더 주문해서 먹었다. 이집은 신기하게 필링에서 시나몬 가루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시나몬 맛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에그타르트는 역시 원조 포르투갈이 최고다. 어느집엘 가도 다 맛있는 에그타르트.





루이스 다리 (Luís I Bridge)


힘들게 모루 정원가는 언덕길을 오르지 않고 루이스 다리를 건너면 쉽게 수도원과 모루 정원에 갈 수 있다. 그래서 루이스 다리를 자주 애용했다. 포르투 머물면서 제일 좋았던 날씨 같다. 푸르른 하늘에 다시 사진을 찍고 싶어 루이스 다리를 건너 세라 두 필라르 수도원으로 가서 포르토 전망을 찍었다.


멀리 보이는 모루정원






The Good Burger


상벤투역 근처에 있는 햄버거 집. 혼자서 밥먹기에 최고의 음식! 평점도 나쁘지 않기에 숙소 근처기도 해서 방문해서 포장해 왔다. 맛도 맛있었고 신선해 보였고, 무엇보다 금액도 괜찮았음. (버거 단품 기준 5.9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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