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내가 사랑하는, 피렌체

[DAY 78] 피렌체 (Firenze)

by inolvidable

오늘은 내가 사랑하는 피렌체로 이동하는 날! 피렌체 여행은 이번이 2번째이다. 너무 좋아서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어서 피렌체를 또 가게 되었다. 볼차노에서 피렌체까지는 원래 1회 환승을 해야 하지만, 다이렉트로 가는 편은 하루에 몇 대 없기 때문에 이른 새벽 출발 열차를 택했다. 내가 탄 기차는 로마행 기차였고, 이탈리아 기차도 참 많이 변한 게, 기차 안에 기차 노선 안내 모니터에 중국어, 영어, 이탈리아어로 돌아가면서 나온다.

볼차노 (Bolzano/Bozen) 7:12 → 피렌체 (Firenze Santa Maria Novella) 10:24

3시간 12분 소요 / 기차 2등석 / 37.90유로 (2023.06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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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안 노선 안내 모니터




내가 사랑하는 피렌체 (Firenze)


피렌체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두오모! 너무 예쁜 비현실적인(?) 이 건물이 나는 너무 좋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다. 그래서 피렌체를 다시 방문하기로 했다. 다시 방문한 피렌체는 여전히 덥고, 사람들로 붐비고, 치안이 여전히 좋지 않았다. 그래도 나는 피렌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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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DSC7123.JPG 베키오 다리 (Ponte Vecc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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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광장 (Piazzale Michelangelo)

피렌체에 왔으면 무조건 미켈란젤로 광장에 가야 한다. 여기서 바라보는 피렌체의 전경은 진짜 최고다. 노을도 좋고, 야경도 예쁜 곳. 내일은 더몰 아울렛에 가야 해서 낮에도 보고 싶어서 오후 1시? 그쯤 올라갔더니 더워 죽는 줄 알았다. 고작 6월 중순인데.. 내 사진은 못 찍을 줄 알고 올 블랙으로 입고 갔는데, 외국인들이 찍어줬다. 덕분에 사진 건짐! 낮에 올라간다면 양산, 부채, 우산, 물 같은 거 들고 올라오는 게 좋다. 그리고 장미 정원 쪽으로 오면 조금 더 쉽게 올라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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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리아 노벨라 (Farmaceutica di Santa Maria Novella)


9년 전 처음 피렌체 여행했을 때는 관심 없던 곳이라서 구경조차 하지 않았다가, 최근에 산타마리아 노벨라 향수에 빠져서 방문하게 되었다. 피렌체가 아무래도 본점이라 안 들릴 수 없었는데, 역시나 관광객들에게 성지여서 그런지 줄이 길게 서있었다. 어느 정도 인원이 빠지면 또 들어가게 하고 멈췄다가 또 들어가게 하고 이렇게 하더라. 내부는 무슨 박물관처럼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고, 향수 금액은 한국과 큰 차이는 없었다. (높아진 환율 탓도 있음.) 산타마리아 노벨라는 코롱이라서 금액에 비해서 지속력이 너무 약하다 그래서 그냥 구경만 하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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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오스떼 본점 (Trattoria Osteria Dall'Oste SMN)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달오스떼. 유랑에도 엄청 달오스떼 스테이크 동행 글이 많이 올라오길래 궁금했던 곳이었다. 때 마침 누군가 달오스떼 저녁 동행 글을 올렸길래 바로 연락을 해서 같이 스테이크를 먹기로 했다. 우리는 총 4명이서 갔고, 티본스테이크 하나에 랍스타가 들어간 파스타, 그리고 샐러드 이렇게 해서 먹었는데 엄청 배불렀다. 파스타는 그냥 쏘쏘했고 스테이크가 정말 맛있었다. 예전에 먹었던 티본스테이크보다 더 맛있었음. 거의 무슨 한식당처럼 한국 사람들 짱 많았고, 직원분 중에 한국인 직원이 있었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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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본 스테이크와 랍스타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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