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난이도를 도전하고 싶다.
볼더링의 마지막 난이도 보라색을 기웃기웃거리기 시작했다.
내가 다니는 홈짐 볼더링 난이도는 빨/주/노/초/파/남보 순이다.
요즘 쉽다고 소문난 보라색 난이도를 도전해 보고 있다. 문제 풀 때마다 생각하지만..
보라색은 보라색이다…
일단 스타트에서부터 입구컷!
요즘 다시든 생각은 나약해졌어!!
웨이트 운동을 해야겠어 근육량을 늘려서
그립력과 코어와 다리 팔 근육을 더!!
부족해!!
요즘 너무 바빠서 정신없는데..
잠자는 시간도 줄여가며.. 요즘 겁나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그래도 또 시간을 쪼깨서 웨이트 운동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운동은 너무 행복한 것!
계속 도전 중인 빨강보라 문제!! 오른손이 자꾸 터져서 다음 무브 진행을 못하고 있다는 게
너무 속상함!!
남색 난이도는 현재 진행형 도전 중이며!!
보라 난이도를 풀면
더 클라이밍에 빠져서 미쳐버릴 것 같다!!
진심 보라 난이도 장벽을 넘고 싶구나!!
아! 최근에 새로운 장비! 암벽화도 교체!
발가락이 아프다 못해 발톱이 깨지고 빠져서
조금 소프트한 암벽화 하나를 더 구매했다!
라스포르티바 띠어리!
소프트하다고 발이 안 아프냐고요?
아뇨. 겁나 아파요. 아프지만 전 암벽화 보단 조금 덜 아파요.
이전 암벽화 솔루션 콤프는 다 좋은데 너무 딱딱해서…
나의 클라이밍은 언제나 진행형이고
계속 진화 중이다!
크크크크크
보라난이도 깨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