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llies Pub Jan 06. 2023

웨이트를 시작하고 싶어졌다

보라색 난이도를 도전하고 싶다.

볼더링의 마지막 난이도 보라색을 기웃기웃거리기 시작했다.

내가 다니는 홈짐 볼더링 난이도는 빨/주/노/초/파/남보 순이다.


요즘 쉽다고 소문난 보라색 난이도를 도전해 보고 있다. 문제 풀 때마다 생각하지만..

보라색은 보라색이다…

일단 스타트에서부터 입구컷!

요즘 다시든 생각은 나약해졌어!!

웨이트 운동을 해야겠어 근육량을 늘려서

그립력과 코어와 다리 팔 근육을 더!!

부족해!!


요즘 너무 바빠서 정신없는데..

잠자는 시간도 줄여가며.. 요즘 겁나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그래도 또 시간을 쪼깨서 웨이트 운동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운동은 너무 행복한 것!


계속 도전 중인 빨강보라 문제!! 오른손이 자꾸 터져서 다음 무브 진행을 못하고 있다는 게

너무 속상함!!


남색 난이도는 현재 진행형 도전 중이며!!

보라 난이도를 풀면

더 클라이밍에 빠져서 미쳐버릴 것 같다!!

진심 보라 난이도 장벽을 넘고 싶구나!!


아! 최근에 새로운 장비! 암벽화도 교체!

발가락이 아프다 못해 발톱이 깨지고 빠져서

조금 소프트한 암벽화 하나를 더 구매했다!


라스포르티바 띠어리!

소프트하다고 발이 안 아프냐고요?

아뇨. 겁나 아파요. 아프지만 전 암벽화 보단 조금 덜 아파요.

이전 암벽화 솔루션 콤프는 다 좋은데 너무 딱딱해서…

이건 무브를 좀 더 연구중…

나의 클라이밍은 언제나 진행형이고

계속 진화 중이다!

크크크크크

보라난이도 깨는 그날까지!!

매거진의 이전글 매트에 내동댕이쳐졌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