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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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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하고 글도 쓰며 세상 자유롭게 살다가 치매에 걸리신 부모님을 모시러 몇 십년 만에 귀향을 해 개냥이 두 마리와 함께 총 4분을 모시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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