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토요일

by 하얀 얼굴 학생

설이 지나갔다. 오전에는 설 때문에 빼먹은 사격예비술 훈련을 했다. 소총을 들고 올라가서 호흡 및 격발을 배웠다. 총을 쏠 때 총구가 움직이지 않게 연습하기 위해 소염기 위에 바둑알을 올려놓고 격발을 했다. 생각보다 어려웠다. 10번 중 7번 이상 성공해야 합격이라는데 나는 5번 성공했다...


그리고 나서 삼조준이라는 것도 배웠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 훈련이 끝난 뒤 말로만 듣던 목욕탕에 갔다! 진짜 목욕탕이 있었다. 비록 시간이 좀 짧긴 했지만 어쨌든 잘 씻었다. 그리곤 생활관에 돌아와서 무한도전 생방송을 보았다! 간만에 보니 더더욱 빵빵 터졌다. 설 특집 윷놀이 편이었는데 ㄴㅎㅊ의 돌+I 끼가 빛났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이라서 특별히 보게 해준 것 같다. 우리가 무한도전 볼 동안 교회 성가대와 천주교 고리 애들이 갔다왔는데 천주교가 저번주 치킨에 이어 이번에는 피자를 줬단다... 부러움이 점점 분노로 바뀐다.



오늘의 한줄 평 : 크하핫 무한도전 / 천주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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