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이다. 불안할 정도로 잘 쉬었다. 설 전날, 설 연휴, 일요일 이렇게 4일을 쉬었다. 아침에는 기대하던 군대리아는 나오지 않았다.
아침 먹은 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 종교행사 가기 전까지 계속 푹 쉬었던 것 같다. 쉬면서 운동을 꾸준히 했다. 이제 운동을 틀에 맞추어서 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힘 빠질 때까지 억지로 하고 헉헉거렸다면 이제는 갯수를 팍 줄였다. 대신 하나하나 자세를 제대로 해서 하기로 했다. 말하자면 Set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팔굽혀펴기 13개, 삼두운동 13개, 윗몸일으키기 20개, 하복부 운동은 아직 도입하지 않았지만 40개씩 하고 있다.
그렇게 운동을 하다가 종교 활동을 나갔다. 오늘은 좀 힘들어서 예배 시간에 기절했었다. 그러다가 자리가 좁아서 깼다. 그래서 좀 몽롱하다가 가나파이와 단팥빵, 콜라를 먹고 행복해했다. 그 이후로는 몇 차례 얼차려가 있긴 했으나 지금까지 잘 있다. 내일부터 있을 사격 훈련을 잘 받아 투스타한테 상 받아보자!
오늘의 한줄 평 : 여유로운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