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완전히 끝난 월요일이 찾아왔다. 지금 일기를 쓰는 시점은 2월 4일 화요일이다. 그래서 완전히 기억이 다 나지는 않는다. 이 일기를 쓰고 있는 지금 막 생각이 났다. 2월 3일 월요일부터 영점 사격이 시작됐다.
아 화요일이랑 헷갈렸다ㅡㅡ 2월 4일 화요일부터 실탄으로 영점 사격이 시작되니 그 전날인 2월 3일 월요일에는 사격절차 훈련과 예비 사격 훈련을 했다. 정조준과 엎드려쏴 자세에 대해 배웠는데 역시 총의 무게가 만만치 않았다. 2시간에 걸쳐 정조준과 엎드려 쏴 자세를 배웠다. 그 이후 사격절차 훈련에서 그 유명한 '몇 조 몇 사로'를 들었다. 나는 16조 9사로였다. 282명 인원이 인원인지라 사격절차 훈련으로 시늉만 내는데도 2시간 이상 걸렸다. 그리고는 생활관에 돌아와 총의 조종쇠를 최초 고정, 즉 상하 20클리크, 조우 17클리크로 맞추었다. 이후 별다른 기억은 없다. 저녁에 1월에 생일인 전우 생.파를 잠시 했다.
오늘의 한줄 평 : 사격 하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