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향하는 길은
늘 오르막이었습니다.
가끔은 살아가다 보면
행복한 날이 한두 번쯤 찾아옵니다.
하지만 나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잠을 5시간밖에 자지 못한 채
힘든 몸을 이끌고 출근을 합니다.
퇴근을 하고 나면 다시 야간에 대학교를 갑니다.
직장 일도 해야 하고, 학업도 해야 하고,
과제도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바쁘고 버겁게 느껴집니다.
버겁다고 말했지만,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일을 할 수 있는 것에 행복하다고 말해야 합니다.
공부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해야 합니다.
배울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없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하면서 지식을 쌓고
일을 하면서 돈을 쌓아야 합니다.
어린 나이에 공부해서 지식을 키우고
돈을 모아서 영 앤 리치가 되는 것.
그렇게 생각하면
이 삶도 견딜 만한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인생은 오르막입니다.
키도 작고, 피부에는 뾰루지가 나서 뒤집어지고
실수를 해서 혼이 나기도 했습니다.
막막합니다.
그래도 살아가야 합니다.
키가 작은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자신만의 매력을 만들고
자기 체형에 맞는 옷을 입으면 괜찮습니다.
피부가 뒤집어지면
관리를 하면서 다시 원래대로 돌리면 됩니다.
실수를 해서 혼이 나면
다음에는 더 잘하면 됩니다.
이 모든 것을 극복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노력입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정상에 가기 위해서는
노력해서 올라가야 합니다.
등산을 해봤습니다.
정상까지 가려면
쉴 새 없이 걸어야 하고
계속 올라가야 합니다.
그곳에는 노력이 다 들어갑니다.
처음 등산을 할 때는
경치가 그렇게 대단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이전에 보지 못했던 풍경이 하나씩 드러납니다.
그 풍경을 볼 때마다
“이런 곳이 있었나?” 하고 놀랍니다.
그리고 마침내 정상에 도착했을 때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인생도 똑같습니다.
처음에는 별 볼 일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한 분야에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위로 올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정상에 서 있는
멋진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그 정상에 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합니다.
결국 살아남는 사람이 이깁니다.
이긴다는 기준은 단순합니다.
공부를 잘하느냐, 못하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하는 사람이
결국 이기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A가 있습니다.
공부를 못하는 B가 있습니다.
A는 항상 성적이 좋았지만
어느 순간 포기하고 공부를 그만둡니다.
하지만 B는 공부를 잘하지 못해도
끝까지 노력합니다.
결국 끝까지 남은 사람은 B입니다.
포기한 A는 결국
B보다 지식이 적어집니다.
결국 끝까지 남는 사람이 이깁니다.
분명 남들과 시작하는 속도는 다릅니다.
나는 느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길을 걷고 있다면
그 끝에서 나보다 빠르게 달려온 사람과
나란히 서 있을 수 있습니다.
"속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