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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시게, 병오
시조 일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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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Jan 1. 2026
그대 병오
붉은 태양 망토 삼아
따그닥 말발굽 소리 힘차게
솟구쳐 오시오
삼지창 반짝 겨누고
불끈 근육, 붉은 갈기 날리며
말달려 오시오
그래 병오
힘차게 앞 발 들어올려
긴 포효 놓인 시간 내내 닿도록
어서 오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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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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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일기쓰듯 담담하게 잔잔하게 일상을 적어유. 대구에서 나고, 서울서 자라, 수원에 정착한 50대 후반의 경비원이구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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