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年初)

시조 일기 30

by EAST

연초에 들뜬 공기 어느새 침전중


시무식 이·취임식 연달아 행사중


마음은 멀리 안드로메다 유영중


온몸은 찌뿌둥 허둥지둥 비명중


※ 새해 다짐한 계획들 적토마처럼 힘차게 시작해야 하건만 도통 출발할 줄 모릅니다. 분명 연말까지만 해도 희망, 기대, 설렘, 다짐 등등 온통 희망찬 단어뿐이었는데 말이죠. 아직 몸이 덜 풀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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