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일기 2
시선이 닿는 순간
내 입
내 마음
내 것이 아니다
긴 말
거짓 진심을
높은 이자로 빌려썼다
끝내 저당잡힌 나는
※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하죠. 저한테 딱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이 시는 그런 제게 날리는 메시지입니다. 제 마음의 바다를 더 샅샅이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제가 파산하기 전에 말이죠.
일기쓰듯 담담하게 잔잔하게 일상을 적어유. 대구에서 나고, 서울서 자라, 수원에 정착한 50대 후반의 경비원이구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