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ection:Avoid the Unhappy&the Unlucky
감정 전염 : 사람들 사이에 감정과 태도가 전염병처럼 퍼지는 현상
한 사람이 외부로 표현하는 기분의 에너지는 생각보다 강력해서 주위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기도 한다.
사람이 만나게 되면 서로의 감정은 교류되어 상호 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것이 바로 "감정 전염"이다.
희로애락을 포함한 모든 감정은 아주 짧은 시간에 여러 사람에게 전염된다. 이 전염 속도는 생각보다 빨라서 때로는 당사자가 알아차리지 못할 때도 있다.
그래서 한 팀원이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해봤자 결과는 똑같아" 등의 말을 자주 하면 팀 전체가 서서히 사기를 잃는다.
반면에 밝고 즐거운 기분이 넘치는 팀원은 주변 사람에게 좋은 기분을 전달할 수 있다.
겨울은 스포츠 관람 측면에서 보면 비성수기다.
한국에서 인기가 압도적인 야구나 축구가 보통 봄부터 가을까지 실외에서 치러지고, 겨울에는 실내경기를 하는 농구나 배구가 진행되나 인기나 관심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비교 불가한 수준이다.
그래서 겨울에는 주로 미국 NBA 나 NFL을 시청하는데, 경기 시작 전 팀원들이 모여 승리를 다짐하는 세리머니를 하며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무리 전력이 떨어지더라도 "이길 수 있다"는 의지와 태도를 만드는 것이다.
시작 전부터 안된다는 생각과 패배를 예상하면 결과도 그 에 따르기 마련이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보면 최초 계획을 달성하기 어려운 시기가 온다. 단일 사유가 아니라 여러 이유가 맞물려, 만회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차질이 발생하곤 한다.
이때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기 위해 추가적인 인적 자원이나 재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능성이 높지 않더라도 "그래도 해보자"는 분위기다. 만약 매니저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매니저로 교체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매니저의 감정과 생각이 하부 조직의 정신 건강, 자신감, 동기 부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열정적인 동료들과 함께해야 생산성과 직업 만족도가 높아지며, 반대로 불평이 많고 부정적인 동료와 함께하면 목표 달성에 방해를 받게 된다.
주요 마일스톤을 달성하였을 때 축하 행사를 하고, 프로젝트 일정 관련 워크숍을 통해 "해보자", "할 수 있다"를 독려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장치다.
우리가 오늘 나누는 긍정적인 말 한마디가 프로젝트 성공의 첫 단추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