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연말 회사 내 동호회 연합공연

by Hesess

어제 점심시간인 12시에 회사 대강당에서 사내 동호회 연합공연이 있었다.

내가 고문으로 있는 클래식 연주 동호회도 참여를 했는데, 공연 전에 무대 뒤로 찾아가서 응원을 했다. 연주 공연을 여러 번 한 베테랑들이라 그런지 긴장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공연 준비를 해야 해서 간단히 같이 잘 하자는 파이팅만 하고 대강당에 들어갔다.


총 5팀의 동호회가 그동안에 준비했던 연주나 춤과 노래를 회사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그리고 입사 예정인 신입사원들에게 신명 나게 보여주는데, 보는 내내 미소와 박수가 멈추지 않았다.

동호회의 주력이라 할 수 있는 멤버들은 회사 내에서도 연차가 어느 정도 쌓여서 업무에서도 주력이라 할 수 있는 직원들인데도, 언제 짬을 내서 연습하고 맞춰보면서 준비를 했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그랬나 보다.


열기와 젊음이 가득한 공간의 공기를 느끼면서, 하고 싶은 것들을 회사 내 동료들과 서로의 바쁨이나 노력을 이해하면서 같이 한다는 것에서, 동호회 활동이 스스로의 행복과 회사 로열티를 높이는데도 좋은 효과가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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