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로 매일 떠나는 서울여행
전일 해파랑길을 무리하여 걸은 후유증이 있어 가회동 짧게 걸었다.
'세월을 거닐는 북촌 한옥마을길' 가회동으로 동네 골목길 관광 8코스로 역방향으로 걸었다. 다시 걷기 25번째다.
코스는 동집자각 앞에 있는 동십자각 지하보도 출구에서 시작한다. 경복궁 입구를 지나 길 건너의 국립현대미술관을 바라보며 삼청로를 걷다 보면 건춘문을 지난다. 국립민속박물관 정문을 지나면 삼청동 입구가 보인다. 청와대로를 살짝 찍고, 삼청동 입구에 들어서면 독특한 차량이 전시되어 있다. 북촌로 골목을 들어가면 외국 관광객이 많다. 지나다니는 사람들만 보면 외국여행을 하는 분위기다. 세계장신구박물관을 지나면 북촌 한옥마을로 올라간다. 복정우물, 북촌전망대를 지나면 외국 관광객으로 가득한 골목을 북촌의 핫플레이스가 등장한다. 언제나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다. 며칠간 기온이 급강하하여 커다란 고드름도 달려 있다. 주민거주지이니 소곤소곤 얘기해달라는 안내가 여기저기 있고 피켓을 들고 서 있는 안내원도 여럿 계신다. 가회동성당 앞에서 북촌로 길을 건너 다시 한옥골목으로 들어선다. 북촌전통체험박물관을 지나 언덕을 넘으니 중앙고가 나오고, 이제 안국역 방향으로 계동길 내리막을 걷는다. 가회동성당의 중국인 주문모 신부가 세례 성수로 사용했다는 석정보름우물이 부끄러운 듯 숨어있고 찾는 사람도 없어 보인다. 석정보름우물을 지나니 좁은 골목에 들어선다. 무언가 의미가 있을 듯한데, 찾지 못하고 북촌문화센터 앞에서 마무리했다. 오늘의 서울여행은 짧게 보냈다.
북촌의 핫플레이스
삼청동 입구
동네골목길관광 8코스 가회동
동십자각
건춘문
북촌한옥마을의 고드름
석정보름우물
북촌한옥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