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로 매일 떠나는 서울여행
서울대 부근에 낙성대역이 있다. 그리고 서울대와 낙성대역 사이에 낙성대공원이 있다. 낙성대공원에는 강감찬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인 안국사가 있다. 서울둘레길을 걸으면 지나지만, 따로 낙성대공원을 찾기에는 접근성이 낮다.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이다. 그래서 낙성대역이 강감찬역이기도 하다.
낙성대
짧은 코스
강감찬 장군 동상
안국사
관악산 휴게트리 전망대
유아숲체험원
낙성대산책길은 낙성대공원에서 안국사 주위를 도는 1km 남짓한 걷기 코스다. 서울걷기길의 하나이다.
안국사 정문 앞에서 걷기 시작하는데 서울둘레길과 겹친다. 오늘은 계단의 낙엽은 가을인데 얼굴을 스치는 바람은 겨울이다. 다행히 눈이나 얼음이 없어 운동화로도 걷기에 불편하지 않다. 서울둘레길 안내를 알리는 표시들을 지나며 계단을 오르면 관악산 휴게트리 전망대가 보인다. 추운 겨울이라 스산해 보이지만 여름에는 그늘을 제공하는 쉬기에 적합한 시설이다. 서울둘레길을 걸으면 비슷한 전망대를 몇 군데서 만날 수 있다. 전망대를 지나 안국사 뒤편의 산책로를 계속 걷는다. 그리고 서울둘레길과는 헤어진다. 낮은 둔덕을 한 번 더 지나면 놀이터인가 하는 시설들이 보인다. 유아숲체험원이다. 날이 추워 아이들이 없다. 유아숲체험원을 지나 계단 몇 개를 내려오니 짧은 코스가 마무리다.
낙성대공원에는 강감찬 동상이나 조형물이 있다. 그리고 강감찬도서관, 전통소극장, 야외결혼식장 그리고 강감찬전시관이 있다. 무엇보다 매점 겸 강감찬북카페가 있는데 직원이 직접 구워 주는 맛있는 붕어빵이 있다. 날이 추워 1km 짧은 코스 하나 걷고 서울여행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