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3코스를 18.4km 걷다
해파랑길은 동해안을 따라 걷는 750km다. 50개 코스가 있다. 1월 1일에 1,2코스를 걷고 이번에 3,4,5코스를 걸으러 왔다.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의 대변항으로 택시 타고 왔다. 지난 1월 1일 걸었던 지점이다. 3코스는 대변항에서 임랑해수욕장까지 걷는 16.4km인데 죽성성당을 들리느라 18.4km 걸었다.
대변항은 전국의 멸치 생산의 60% 라고 한다. 오늘은 출발하고 코스를 걷기 시작했지만,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죽성드림세트장을 들렸다. 죽성성당은 그림 같은 작품이다. 일행이 드론 촬영을 하느라 살짝 비를 맞으며 성당 주위를 둘러보았다. 드론 촬영을 마치고 다시 도로를 걸어 기장군청에서 코스에 합류했다. 도로를 걷는 구간은 조금 위험했다. 인도가 별도로 없어 큰 차가 지나다닐 때가 있다.
일광해수욕장에는 해파랑길을 소개할 때 나오는 멋진 작품이 있다. 신평리 부근에는 공룡발자국 안내가 있다. 멋진 바다를 구경하고 임랑해수욕장에서 마무리했다. 해파랑길 3코스는 멋진 바다 풍광을 볼 수 있지만, 도로를 걷는 구간이 많아 우선순위에는 밀리는 코스다. 코스에는 없지만 죽성성당을 들려보라고 권하고 싶다. 오늘은 서울여행이 아니라 해파랑길이었고 일행들과 한 잔 하느라 하루 늦게 올린다.
일광해수욕장
죽성성당
고리
대변항
대변항
죽성성당
해파랑길 4코스
해파랑길 4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