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로 매일 떠나는 서울여행
은평구 연서로에는 진관사와 삼천사가 있다. 은평한옥마을에 갈 일이 있다면 시간을 내어 들려볼 만하다.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은평한옥마을에서 30분 걸어 들어가야 한다. 은평한옥마을에는 진관사가 있고 길 건너에 하나고등학교가 있다. 진관사에는 몇 번 방문했지만 옆에 있는 삼천사에는 이번이 초행이었다. 은평한옥마을에 주차를 하면 진관사는 들리기 용이하지만 삼천사는 거리가 있어 들르게 되지 않는다. 은평한옥마을 부근 도로에 있는 삼천사 입구 표지가 있다. 늘 지나다니는 길이라 이번에는 가보기로 했다.
삼천사는 661년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 삼천사는 3천 명이 수도할 정도로 규모가 커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금요일, 명절을 앞두고 양주의 신세계공원묘지에 성묘 다녀왔다. 그리고 장흥에 있는 청련사에도 들렸다. 식사 후에 귀갓길에 눈으로만 보던 삼천사 입구를 지나치지 않고 궁금증을 해결하기로 했다. 삼천사 의미가 3천 명이 수도했다 하니 옛날에는 더 규모가 컸었을 듯하다. 지금도 사찰 규모가 작지 않다. 볼거리가 많다.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다. 삼천사 뒤에 병풍처럼 북한산이 자리 잡고 있다.
삼천사에는 문화재가 있다. 삼천사에는 삼천사지 마애여래입상이 있다. 마애는 자연의 바위에 새겼다는 의미다. 여래는 부처를 가리킨다. 그리고 입상은 서 있는 모습이다. 부처가 서 있는 모습을 바위에 새긴 것이다.
이번 주는 해파랑길 주간이다. 화요일과 수요일에 1박 2일 다녀오고 내일 새벽에 또 간다. 그래서 오늘도 억지만보하며 서울여행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