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로 매일 떠나는 서울여행
서초구 방배동에는 방배사이길이 있다. 서초구 방배로 42길 일대이다. 42를 사이로 읽으면서 유래되었고, 서래마을과 방배동 카페마을의 사이라는 중의가 있다고 한다. 2010년대 초에 공방과 갤러리가 모이면서 사람과 사람, 문화예술 사이를 이어준다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함지박사거리에서 녹화를 마치고 고속터미널역까지 걸으며 지났다.
오늘 서울 유람을 했다. 오전에 광화문광장에 들렸다가 서소문로를 걸었다. 철거 중인 서고문고가를 보고 평안교회, 소의문터를 지났다. 점심에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DDP 부근에서 중앙아시아거리를 걸었다. 몽골거리로도 알려져 있는데, 현지 음식점들이 많고 가성비도 좋다. 점심 약속이 있었다.
오후에는 함지박사거리에서 녹화를 마치고 고속터미널역까지 걸었다. 방배로에는 방배사이길과 방배로 빗물정원길이 있다. 고속터미널역 방향으로 오른쪽으로 돌아서니 사평대로다. 일일만보를 달성하면 지나는 버스의 유혹에 시달리게 된다. 다행히 오늘은, 반복되는 사평대로에서 버스를 타라는 유혹을 뿌리치고 걸었다. 이수고가차도가 끝나는 지점에 사평대로 건너로 심산김찬숙기념관과 서초소방서가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수십억 원이나 되는 비싸다는 아파트가 가득하다. 서래마을 앞을 지나가보니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서리풀이글루가 보인다. 여름에는 이름이 멋지지만 겨울에는 추워 보인다. 반포대로를 만나는 사거리에 서래공원이 있다. 공원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니 복잡한 고속터미널역 출구가 보인다.
오늘의 서울여행은 광화문광장, 서소문로, 중앙아시아거리 그리고 방배사이길 등 4군데나 거치며 마무리했다.
심산기념관
중앙아시아거리
철거중인 서소문고가
광화문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