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정보가 많아요

우리 하루 정보가 조선시대 한 사람이 일생 동안 안 정보라네요.

by 프리맨

안다는 것

뉴스거리 넘쳐나는 세상

무엇을 보아야 하나

헷갈리네


예전엔 신문이 알아서

비중을 알려줬는데

지금은 내 비중대로

봐야겠지

그걸 바꾸려니 힘드네


쓱쓱쓱

보긴 보는데

지나면 뭘 봤는지 모르겠고

미안하여 다시 들여다보니

시간 아까워 속 터지고


세상사 알기 힘들어

모른 체하려니

뒤처지는 것 같고


에라 모르겠다

거두절미하고

알려고 하는 것도 병이다

그냥 내 삶과 관련된 거

그거 하나만 제대로 알자


이거 아는 데 몇십 년 걸렸네

이거 아니 마음 편하네


2024.11.7. 대통령 기자회견 기사 읽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