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목적과 부"
2021, 1/11 아침 5분저널
"인생의 목적과 부"
가끔 문득 주위를 둘러보면, 다른 생김새와 갖가지 다른 취양과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내 주위에 그리고 그들과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놀랄 때가 있다. 그리고 인간이기 때문에 각자의 존재 안에서 내가 인생의 주인공이고 세상의 중심으로 내가 곧 세상의 평균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가곤 한다. 어쩌면 이런 착각을 극복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환경에 공존하는 사회성을 배워가는 연속이 인생인 것 같기도 하다. 어차피 아무것도 없이 와서 다 놓고 가야 하는 기껏해야 백 년 남짓의 시간에 좀 더 많이 가진 자와 좀 덜 가진 자가 있을 뿐이고 절대적인 것은 바로 시간밖에 없는데 더 갖기 위해서가 아니라 선물처럼 주어진 인생이란 시간에 행복하게 보내는 것이 결국 목적이고 목표가 될 텐데 우리는 항상 무엇인가를 더 갖기만을 위해서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해본다.
누군가는 '그럼 부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하지 말라'고 오해할 수 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적당한 부의 수준이 없이는 행복하지 않다는 것' 아니 '행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나를 돌아보면서 과거와 지금 가장 많이 바뀌 것은 무엇인지 관찰해보았다. 부를 쫓지 않는가? 아니 그대로다. 전보다 더 부를 이루고자 생각하고 노력한다. 바뀐 것은 부을 얻는 것이 행복의 목적이 되어서 인생을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가? 이 간단하고도 어려운 문제에 대해 본인의 답을 만들어야 한다.
나의 인생은 목적은 무엇인가?
- 행복! 살아 있는 마지막 순간, 내가 살아온 인행이 행복했다고 자기만족할 수 그런 마음을 느끼는 것!
나의 행복은 무엇인가?
- 나의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나로 인해 그들이 행복함을 느끼는 순간이 나에겐 행복이다.
내 행복의 정의와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만큼만 부를 이루길 원한다. 가족들이 원하는 것을 다 해줄 수는 없겠지만,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필수적인 지원과 그리고 더 많은 시간을 가족과 보내기 위한 만큼 나는 부를 이루려고 한다. 이런 나의 목표는 무한정의 부가 필요하지는 않다. 나의 행복의 목적을 이루는 수준까지만 부를 유지하면 된다. 그래서 내가 필요한 부의 목표 숫자는 항상 정해져 있고, 상황에 따라 조금씩 수정되며 변하지만 절대적인 목표는 항상 변하지 않는다.
당신도 인생의 목적일 당신의 행복을 정의하길 바라며, 선물 같은 인생 시간을 누리시길..
*여러분도 오늘의 다짐과 감사하는 마음을 적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