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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이
IMF와 조울증, 우울증을 겪으며 죽을 듯이 아팠지만, 덕분에 매일 더 감사하며, 행복하게 사는 중입니다. 아팠던 이야기도, 덕분에 더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도 나누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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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문평
2023년 단편소설집 <백서> 발행 2021년 현대시선 57호 <부적>당선 <소설-소셜>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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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 머리 앤'이 된 '빨간 머리 앤'. 다시 글을 씁니다. 아직 사멸 되지 않은 언어의 감각을 살리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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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育兒)에서 육아(育我)로 - 두 아이를 키우고 나니 이제 나를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더 성숙한 어른이 되기 위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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